| Clinical observation on balaria in Kang Hwa Hospital. |
|
Tae Hwan Kwak, Sun Im Moon, Young Hwan Ham, Duk Young Kang |
1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Young Dong Severance Hospital, Korea.
2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Kang Hwa Community Hospital, Korea.
3Department of Clinical Pathology, Kang Hwa Community Hospital, Korea. |
| 강화지역 일개병원에서 관찰된 말라리아에 대한 임상적 고찰 |
|
문선임, 곽태환, 함영환, 강득용 |
1
2
3 |
|
|
|
|
| Abstract |
Background
: In the Republic of Korea, there had been no reports about indigenous malaria cases since 1984 until a vivax malaria cases was detected in 1993. Thereafter from 1993 to 1996, 486 malaria cases were reported. Most of the patients were soldiers in the northern militarized zone. However, since 1997, several patients with malaria were detected in Kang Hwa where there had previously been no report of malaria cases. It is our intent to report the 16 cases diagnosed in Kang Community Hospital from January 1, 1997 to August 10, 1998.
Methods : Medical records of the malaria cases from January 1, 1997, to August 10, 1998 in Kang Hwa community Hospital were reviewed. All of the patients had no histories of traveling abroad, drug abuse or blood transfusion. They were all civilians. Laboratory studies including blood cell count, routine chemistry and platelet-associated IgG(PAIgG) and abdominal sonography were taken.
Results : All of the patients were diagnosed with malaria by blood smears. Common symptoms were fever(100%), headache(94%), rigors(81%), myalgia(56%), nausea or vomiting(44%), alternate day fever(25%), left flank pain(19%), diarrhea(13%), and abdominal pain(13%). Splenomegaly was detected in 92% of cases by sonography. Laboratory findings included leukopenia(37.5%), anemia(37.5%) and thrombocytopenia(81.3%). Platelet-associated IgG was elevated in 1 of 5 thrombocytopenic patients who had the laboratory study performed. All recovered without complications.
Conclusion : Cases of indigenous malaria have been progressively increasing in the Republic of Korea. Fortunately, patients responded well to treatment, but continued interest will be required in the future. |
| 초록 |
연구배경 : 국내에서 토착형 말라리아는 적어도 10-20년 전에 박멸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1984년 2예 이후에는 보고가 없었다. 그러나, 1993년부터 1996년까지 총 486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여 국내에서 이미 말라리아가 재유행하고 있음이 명확해졌다. 이들은 대부분 군인이거나 휴전선 근처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던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1997년부터는 말라리아 환자 보고가 없었던 강화 지역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발상하기 시작하였고 점점 증가추세에 있어 임상상과 함께 역학적 조사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저저들은 1997년, 1998년 강화도에서 말라리아 16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방법 : 1997년 1월부터 1998년 8월사이 강화병원에서 말초혈액 도말검사로 말라리아 원충이 관찰되어 삼일열 말라리아로 진단된 환자 16명을 대상으로 하여 발생지역, 시기, 임상증상, 말초혈액검사, 치료 후 경과에 대해 의무기록지를 검토하여 분석하였다. 대상환자는 모두 해외여행 경험이 없었고 수혈 경험도 없었으며 최근 군복무 경험이 없는 민간인들이었다.
결과 : 1997년 5예, 1998년 11예로 7월에서 10월 사이에 모두 발생하였으며 연령은 모든 연령 층에서 비슷하게 발생하였으며 성별은 남녀 1:1의 비율로 발생하였고 증상은 발열 16예(100%), 두통 15예(94%), 오한 13예(81%), 근육통 9예(56%), 오심 또는 구토 7예(44%), 좌측측부동통 3예(19%), 설사 2에(13%), 복통 2예(13%) 순으로 나타났으며 초음파 검사상 11예(92%)에서 비장비대를 보였으며 내원당시 주기적 발열은 4예(25%)에서 보였다. 말초혈액검사에서 백혈구감소증은 6예(37.5%), 빈혈은 6예(37.5%), 혈소판감소증은 13예(81.3%)에서 관찰되었고 Platelet-associated IgG(PAIgG)는 1예(20%)에서 관찰되었다. 투약 후 13예(81.3%)에서는 재발하여 발열이 더 이상 없었으며 3예(18.7%)에서는 한 차례 재발하는 발열을 보인 후, 더 이상 열이 나지 않았고 모두 특별한 후유증 없이 회복되었다. 심한 혈소판감소증을 보인 환자들은 약 투여 5-7일 이내에 정상으로 회복되기 시작하였다.
결론 : 발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으로 내원하여 삼일열 말라리아로 진단받은 환자 모두 후유증 없이 회복되었다.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말라리아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
|
|
PDF Links
Full text via DOI
Download Cit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