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Effect of the fasting on body weight , blood pressure , blood cell count and blood chemistry in peo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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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l Hwan Kim, Yun Mi Song, Seong Il Cho, Hong Kwan Seo, Ji Ho Chei, Bo Moon Sh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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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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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송윤미, 조성일, 서홍관, 최지호, 신보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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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가정의학교실 정신과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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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What changes are developed by insufficinet nutritional intake or total fasting was considered as good clues for health maintenance of starving and treatment of overnutrition. But research into starvation can be problematic from ethical point of view. So, in most studies, animals or only a few volunteers were included as study subjects. This created difficulties in overcoming the limitations of animal experiments and too small sample size to generalize the study results.
Methods : Fasting was continued for a period of 5 days in 201 health people voluntarily from sociopolitical reason. During this time no food was eaten. But water and NaCl was allowed ad libitum. We, under thier agreement, observed changes in body mass, blood pressure, pulse rate, blood cell count, and blood chemistry. Us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e checked any symptoms which were aggravated by or newly developed during fasting.
Results : The most commonly checked symptom was 'weakness in hands and feet', followed by 'difficulty in going upstaris and downstairs', 'dizziness', and 'foul odor from the mouth'. Total body weight loss was 2.7kg on the average.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decreased significantly only in men. WBC count, phosphorus, BUN, glucose, and amylase decreased significantly. Platelet count, creatinine kinase, S-GOT, S-GPT, uric aicd, cholesterol, and triglyceride increased significantly. Direct bilitubin increased in all people, but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found only in men. Total calcium level increased in all people but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found only in women.
Conclusion : 5-day fasitng resulted in more weight loss than expected from the compensation mechanism for calory deficiency. And fasting produced not only aggravation and new development of symptoms, but also changes in blood pressure, blood cell count, and blood chemistry. |
| 초록 |
연구배경 : 영양섭취가 부족하거나 음식물을 전혀 공급받지 못하는 단식을 하면 인체에 증상학적으로, 생리학적으로, 혈액학적으로 어떤 변화가 발생하는가는 단식상태에 있는 사람들의 건강유지는 물론 비만과 같은 영양과잉상태 치료에 좋은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단식에 관한 실험연구는 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어 대부분의 연구들이 동물이나 소수의 지원자들만을 대상으로 시행되었기 때문에 관찰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었다. 연구자들은 자의에 의하여 단식을 하게된 상당수의 사람들을 건강검진할 기회가 주어져 이를 보고하게 되었다.
방법 : 자의에 의하여 5일간 단식을 행한 201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동의하에 단식시작일과 단식종료일의 2회에 걸쳐 체격, 혈압, 맥박수를 관찰하였고 혈구수 검사 및 혈액화학검사를 실시하였으며 Todai와 Cornell문진표의 문진항목을 이용하여 완성한 자기기입식 문진표에 그 당시의 불편한 증상을 기록하게 하여, 단식전과 단식후의 상태를 비교하였다.
결과 : 단식 중에 더 심해졌거나 새로 나타났다고 호소한 증상은 '손발의 힘이 빠진다'는 것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다', '현기증이 난다', '입에서 나쁜 냄새가 난다'는 것이었다. 체중은 남여 모두에서 평군 2.7kg정도 감소하였다.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은 남자에서만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혈액검사결과 백혈구수, 혈중인(燐), 혈중요소질소, 혈당, 혈중 아밀라제는 남여 모두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혈소판수, 크레아틴 키나제(CK), SGOT, SGPT, 혈중 요산,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남여 모두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혈중 직접 빌리루빈은 남여 모두에서 증가하였으나 남자에서만 통계학적 유의성이 있었다. 혈중 총 칼슘치는 남여 모두에서 증가하였으나 여자에서만 통계학적 유의성이 있었다.
결론 : 5일간의 단식은 남여 평균 2.7kg 체중감소를 초래했고 '손발에 힘이 빠진다'는 등의 여러 증상을 호소하였다. 또한 단식은 백혈구수, 혈중 인(燐), 혈중요소질소 등의 감소와 혈소판수, SGOT, SGPT등의 증가와 같은 혈구수 및 혈액화학성분에도 다양한 변화를 초래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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