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omen's recognition about postmenopausal osteoporo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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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 Soon Park, Moon Chan Kim, Jung Hwa Choi, Tae Hun Kim, In Pyo H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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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에서 폐경과 연관된 골다공증에 대한 인식도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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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순, 김문찬, 최정화, 김태훈, 홍인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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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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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As the average lifespan in human increases, women's concerns about osteoporosis and health promotion in post menopausal are increased. Osteoporosis causes the serious health problem in postmenopausal women. In order to investigate the women'sgnition about postmenopausal osteoporosis, we carried out this study.
Methods : We selected the patients who visited to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in Asan Medical Center from April to Septemer 1994. The questionnaire include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sociocultural factors and questionnaire that are constructed to know the women's recognition of osteoporosis. At this study, the respondents were 300 women in this period, we excluded ambigeous data, we analyzed 232 questionnaires.
Results : The mean age of investigated 232 subjects is 40 years old. They were composed of 78(33.6%) postmenopausal womens and 154(66.4%) premenopausal women. Both groups answered subjectively recognition of osteoporosis. Among them, twelve women answered "wellknown" the osteoporosis(6%), and seventy three cases answered "unknown" the osteoporosis(37%), "moderately known" (59%).There were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recognition of osteoporosis and their educational level. There were association between recognition of osteoporosis and economical level also. The respondents were asked whether thdy would be taking hormone replcement therapy to prevent and treat osteoporosis if they were recommended to do so. Twenty seven cases answered they would not take the hormone replacement therapy. The most common cause of refusal the hormone replacement theraapy is cancer or side effect of hormone replacement therapy(29.6%). The studied subjects were significantly less likely to be interested in taking hormone replacement therapy than non-hormonal therapy.(such as exercise, calcium, diet, vitamine agent)
Conclusion : We found that recognition level of postmenopausal osteoporosis is low and studied subjects prefer to non-hormonal agent than hormonal agent to prevent and treat of osteoporosis. The most common cause of refusal the hormone replacement therapy is that they worried about cancer or side effect of hormonal replacement therapy. We concluded that correct patient education for prevention and treatment of osteoporosis is needed. |
| 초록 |
연구배경 :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수명이 크게 늘어나면서 여성에서의 폐경 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특히 골다공증은 폐경 후 여성에서 심각한 건강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본 저자들은 가정의학과 외래를 방문한 여성환자들을 대상으로 폐경과 연관된 골다공증에 대한 인식도를 알아보기 위해 본조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94년 4월부터 9월까지 서울중앙병원 외래를 방문한 여성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지는 환자의 일반적 사항 및 골다공증에 대한 인식을 알아볼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총 300명에게 설문지를 나누어 주었으나 이 중 불충분하게 기록된 경우는 제외시키고 232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결과 : 조사된 232명의 환자중 폐경기 이후의 여성은 78명(33.6%)으로, 평균연령은 57세였으며, 폐경전의 여성은 154명(66.4%)으로 평균연령은 40세였다.
1) 골다공증의 주관적 지식에 대한 질문에 197명이 응답했으며, 잘 알고있다 12명(6%), 대강 알고있다 122명(62%), 잘 모른다 73명(37%)이었다.
2) 골다공증에 대한 지식정도를 알아보는 질문을 점수로 환산한 결과 9점 만점에 3점 이하가 7명(3.0%), 4~6점 143명(61.6%), 7~9점이 82명(35.3%)이었다. 또한 교육수준과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골다공증에 대한 지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골다공증에 대한 정보 제공자로는 188명의 응답자 중 대중매체가 105명(55.8%), 친구, 이웃 28명(14.8%), 책, 잡지 21명(11.1%), 병원 14명(7.4%)의 순이었다.
4) 골다공증에 대한 약물 치료의 필요성은 총 응답자 211명 중 잘 모르겠다가 98명(46.4%), 증상이 없어도 치료를 해야된다가 67명(31.7%), 증상이 없으면 치료할 필요가 없다 42명(19.9%)이었다.
5)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여성 호르몬 치료를 받겠다가 21명(9.1%), 비타민 제제가 156명(67.2%, 운동이 146명(62.9%), 식이요법이 133명(57.3%), 칼슘제제가 129명(55.6%)이었다.
6) 호르몬 치료를 권유받은 여성 117명 중 안하겠다가 27명(23%), 모르겠다가 48명(41%)이었고, 하겠다가 42명(37%)이었다. 안하겠다는 이유로는 암 및 부작용이 두려워서가 27명 중 8명(29.6%)으로 가장 많았다.
결론 : 폐경으로 인한 골다공증에 대한 인식도가 비교적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골다공증 치료로는 호르몬 제제보다는 비호르몬 제제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고, 호르몬 대체요법을 망설이게 되는 주된 이유는 호르몬 치료의 이해 부족 및 부작용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올바는 환자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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