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alence of Noise-Induced Hearing Loss and its related Factors in Men in their twenities with Military duty-o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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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Jin Cho, Jin Hee Chang, Jai Kwang Lee, Chul Nam 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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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복무를 마친 20대 성인 남자의 소음성 난청의 유병률 및 그 요인 - 한 회사 입사 예정자를 중심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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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진, 장진희, 이재광, 안철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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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서울특별시 학교건강관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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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Industrialization has taken its roll in creating a noisy environment that has resulted in various man-made diseases. Their most distinctive one is Noise-induced hearing loss(NIHL). Although developed NIHL has never treated, developing of NIHL could be prevented if with attention, sufficiently. Thus, its prevention can not be emphasized very much. One method of its prevention is screening test for high risk group of NIHL during priodic health examination. Our study was designed to find prevalence and characteristics of NIHL in men in their twenties with military duty-off and its related factors.
Methods : The selected subjects were 103 males in their twenties with military duty-off taken periodic health examination of new officer candidates in a public enterprise at 8 july 1994 at hanil general Hospital. Data were gathered by questionnaire which is consist of past medical history related to hearing loss, noise exposure and its kinds. Screening Audiometer test was performed. Otoscopic examination and physical examination related to hearing disturbances were performed. Thereafter, audiogram(air-and bone- conduction) were performed if any abnormal finding was detected by screening audiometer test.
Results : Among 103 male subjects, 11 subjects(10.7%) were considered to NIHL cases and were shown to have C-5 dip pattern. Their mean hearing loss at 4,000Hz and by 3-divided method were 45.9(dB), 10.0(dB) in Lt. ear and 36.8(db), 10.3(dB) in Rt. ear, respectively. Among 14 cases of other noise exposure group, only 1 case was considered NIHL case.
Conclusion : Among 103 subjects, 11 subjects were shown to have C-5 dip pattern known as incipient appearance of NIHL or its advanced pattern. Thus, prevalence of NIHL was 10.7%. According to this results, we thought that some hearing conservation programs should be applied to this group. and we considered that, if their job should be performed in a noisy environment, screening test for hearing disturbance should be applied. |
| 초록 |
연구배경 : 산업사회의 발전 및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다양한 소음원에 의한 소음폭로는 우리의 건강에 장애를 주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소음성 난청이다. 이러한 소음성 난청은 일단 발생하면 치료될 수 없으나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예방대책의 역할은 중요하다. 이러한 예방방법 중의 하나가 근로자 건강검진에서 소음성 난청의 위험이 있는 경우, 이를 미리 색출하여 적절한 청력보호방법을 강구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군복무를 마친 20대 성인남자의 입사시 건강검진을 통하여 이들의 소음성난청 유병율과 그 특성을 알아보고 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조사해 보았다.
방법 : 1994년 7월 8일 실시한 한 국영기업체의 '학사장교'로 군복무를 마친 입사예정자 103명을 대상으로 (1) 청력소실과 인과관계가 있을것으로 고려되는 문항에 대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2) 4,000Hz에서의 순음 청력검사를 통한 색출검사 (3) 소음성난청과 관련된 이학적검사 및 (4) 기도 및 골도 청력검사(500, 1,000, 2,000, 4,000Hz, 각각)를 실시하였다.
결과 : 1. 검진대상 총원 103명중 소음성 난청 유소견자는 11명(10.7%)이었다. 2. 대상자는 23~29세의 군복무를 마친 남자로 모두 사격 또는 포격에 노출된 경험이 있었다. 그리고 사격이나 포격 이외의 기타 소음에 노출된 적이 있었던 대상자는 모두 14명(13.6%)이었다. 이중 소음성 난청 유소견자는 1명으로, 통계분석 결과 사격이나 포격 이외의 소음에 의한 노출력은 전체 대상자의 소음성난청 발생에 대해서 의의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3. 소음성 난청 유소견자 11명 모두는 전형적인 C5-dip 소견을 보였으나 평균법에 의한 청력소실자는 없었다. 그리고 이들에서의 청력소실을 보면, 4,000Hz에서는 좌이 45.9(dB), 우이 36.8(dB), 평균법으로는 좌이 10.0(dB), 우이 10.3(dB)의 값을 보였다.
결론 : '학사장교'로 군복무를 마친 20대 성인 남자에 대한 입사시 신체검사에서 소음성 난청 유소견자의 유병율을 조사해 본 결과, 전체 대상자 103명중 11명(10.7%)이 소음성 난청의 초기 소견인 C-5 dip과 이의 진행된 양상으로 보이는 유의한 청력소실을 보였다. 그러므로 이들의 작업배치에 있어서는 일차적으로 청력보호에 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들의 청력손실에 대하여는 군복무시의 사격이나 포격에 의한 소음노출이 그 요인으로 고려되어 향후 이들의 소음작업 배치시에 청력 선별검사가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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