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b Satisfaction of Primary Care Physicia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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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Za Kim, Weon Lee, Gyu Hwan Kim, Ju Sang Cho, Ho Sun Ch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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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차 진료 의사의 직업 만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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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자, 이원, 김규환, 조주상, 장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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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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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Physician satisfaction has been shown to influence quality of patient care and correlates with patient satisfaction, improved continuity of care, lower patient no-show rates, and more reasonable charges for routine follow-up visits. Therefore we evaluated the recent physicians' satisfaction and factors correlated with physician satisfaction.
Methods : October 1995, we mailed a survey to 181 primary care doctors in Cheong-Ju city, Choong-Buk.
Results : 31.2% of respondents were satisfied with their jobs. Difference of overall job satisfaction was absent in sex, age, years of practice, numbers of patients, specialty, practice. Most, respondents agreed to 'Medical Insurance system is essential'(82%), 'Doctor is more important in the society'(60%), No respondent agreed to medical charge(0%) and medical investigation(0%). Most respondents were dissatisfied with change of care(87%), clinical freedom(87%), difficulty in rational settlement of sue(86%), defensive treatment(83%), The questionnaire items, worth on the work(r=0.66), choose to be a physician again(r=64%), pursue a career in medicine to their children(r=0.51) were highly correlated with overal job satisfaction. Defensive treament is negatively correlated with overall job satisfaction, but correlation coefficient was low(r=0.21).
Conclusion : Overall job satisfaction was low. About medical insurance system and medical dispute, most respondents were dissatisfied, but correlation coefficient is low. Having worth on their work demonstrated the strongest correlation with overall job satisfaction. It is suggested that efforts directed at helping physicians to derive worth from their work may be of paramount importance in oder to improve overall job satisfaction. |
| 초록 |
연구배경 : 직업생활에 있어 의사의 만족도는 환자 진료의 질적인 면에 영향을 끼치고, 환자 만족도와 유의한 관계를 가지며, 의료의 지속성을 개선시키고, 의료비의 절감을 유도한다. 이에 본 논문은 일차 진료 의사에 최근 만족도를 알아보고 전체적인 만족도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요인들을 알아 보고자 한다.
방법 : 1995년 8월 현재 청주시 의사회에 등록된 개원의 181명에게 39항목으로 된 설문지를 우편으로 보냈고, 그 후 설문지의 회수를 위해 개별 방문하였으며, 그 중 125명이 응답하였다.
결과 : 응답자 125명 중 남자가 115(92%), 여자가 10명(8%) 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2세였다. 직업에 대해 만족하는 경우는 39명(31.2%), 만족하지 않는 경우는 41명(32.8%), 보통이라고 답한 경우는 45명(36.0%)이었다. 연령, 성별, 개원 햇수, 일일 환자 수, 전문 과목, 진료 과목 등과 전체적인 직업 만족도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없었다. 의료 보험제도는 꼭 필요한 제도다(82%), 의사는 어느 직업보다 사회적으로 더 중요하다(70%)라는 항목에 대부분이 동의하였고, 의료 수가와 의료 보험 심사에 대해서는 만족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각각 0%) 나타났다. 의료 관행의 변화(89%), 진료의 자율성(87%), 의료 분쟁 해결의 어려움(86%), 방어 진료(83%)에서 높은 불만족을 나타냈다. 일에서의 보람(r=0.66), 다시 의사를 선택하겠다(r=0.64), 자녀들에게 의사를 직업으로 권하겠다(r=0.51) 라는 항목과 전체 직업 만족도와 높은 상관 관계를 %로 보였고, 방어진료는 직업 만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나, 관련 지수는 낮았다(r=-0.21).
결론 : 의료 보험제도와 의료 분쟁에 대해서 대다수의 의사들이 불만족함을 보여 주었으나, 전체적인 직업 만족도와의 상관 관계는 낮았다. 일에서의 보람이 전체 직업 만족도와 가장 높은 상관 관계를 나타내여, 진료 행위 자체에서 느끼는 보람과 성취가 만족도를 좌우함을 보여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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