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Clinical Study of 14 Cases of Tsutsugamushi Disease Occured in and around Taejeon in the Autumn of 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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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k Her, Hee Ja Choi, Hyun Rim Choi, Chun Duk Y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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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년 가을 대전 및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병 14예에 대한 임상적 고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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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최희자, 최현림, 유천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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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대전성심병원 가정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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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In Korea, tsutsugamushi disease is one of common diseases which is 30% amon acute febrile diseases occurring in Autumn and has been reported with increasing frequencies through the nation since 1986. It has not been regulated by law and vaccination is not available, so it seems to be increased by frequency. Primary physician's concern is required about it.
Methods : We have conducted a survey on 14 clinically and serologically confirmed cases of tsutsu-gamushi disease admitted to Taejeon Sung Shim Hospital in and Taejeon during the period form October to November in 1994.
Results : Of 14 cases, 9 were males and 5 were females and age distribution was from 22 to 74, 12 cases(86%) ha chances of exposure to fields or mountains. The main symptoms and signs were fever and chill (100%), headache(100%), myalgia(93%), skin rash(86%), eschar(79%), sore throat(71%), conjunctival injection(71%) etc. Al the patient mild clinical coures that the mean duration of improvement of symptoms was 4.5 days with doxycycline oral therapy.
Conclusion : Primary care physicain in the community should alway have concern with the Tsutsu-gamushi disease when he encounters the patients of acute febrile disease in Autumn and select the therapeuti drug prudently. He should also give health education on it for the inhabitants. |
| 초록 |
연구배경 : 쯔즈가무시병은 우리나라에서 1985년 발병이 보고된 이래 전국적으로 많은 환자 발생이 보고되고 있으며 가을에 발생하는 급성열성질환 중 약 30%를 차지하는 흔한 질환이다. 다른 급성열성질환과 달리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도어 있지 않을뿐만 아니라 면역학적 예방대책이 없어 다른 질환보다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생각되므로 지역 사회에서 개원하는 일차의료인들은 이 질병에 대한 높은 관심이 요구된다.
방법 : 본 연구는 1994년 10월부터 11월 사이에 급성열성질환으로 대전 성심병원에 입원한 환자중 임상적 및 혈청학적으로 쯔쯔가무시병이 확인된 14예를 대상으로 일반적인 특성 및 임상 양상, 이학적 소견, 검사소견, 방사선학적 소견, 치료에 대한 반응 등에 대한 결과를 조사였다.
결과 : 성별로는 남자가 9예, 여자가 5예였으며, 연령 분포는 22세부터 74세에 걸쳐 있었으며, 전체 환자 중 86%에서는 논, 풀밭, 관목 숲에 노출된 기왕력이 확인되었다. 임상소견은 오한, 발열, 두통, 근육통, 피부발진, 가피, 인후통, 결막 충혈, 기침, 혈노 순의 빈도를 나타났으며, 가피 형성은 79%에서 관찰되었다. 환례는 모두 경한 경과를 거쳤으며 독시 사이클린 경구 투여로 평균 4.5일에 대부분의 증상이 소실되었다.
결론 : 지역사회에서 개원하고 있는 일차의료원은 가을철에 급성열성질환 환자를 진료할 때 쯔쯔가무시병을 항상 염두해 두고 약제를 선택함에 있어서 신중을 기하여야 하며 주민들에게 이 병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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