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ysician's recommendations for smoking cessation to patients with smoking - related diseas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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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 Seonwoo, Jae Kwon Yeo, Seung Ho Baek, Youn Suck Koh, Hong Jun C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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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 관련 질환 환자에서 금연에 영향을 주는 의사의 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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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성, 여재권, 백승호, 고윤석, 조홍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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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대 서울중앙병원 가정의학교실, 울산의대 서울중앙병원 내과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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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Smoking is one of the most significant etiologic factors of carious cardio-pulmonary diseases. For the proper management and good outcome, smoking cessation is thought to be even more important than pharmacologic treatment in these diseases. We studied the proportion of physicians who recommended quitting smoking, the ways of rec-ommendations they did, and the effectiveness of recommendations.
Methods : We performed questionnaire survey by mail twice for the 349 patients who admitted in AMC for COPD, angina or MI from July, 1994 to July, 1995. Among the total 109 respondents(response rate:37.%), we analysed the 49 patients who had been smoking by the time of admission.
Results : The average age of the subjects was 57.0, and the number of men was 41. In hospital the number of patients who were told about smoking cessation by the physicians were 45(97.8%). Among them, those patients who were told to reduce to smoking amount were 6(13.0%), and those who were told just to "quit smoking"were 27(63.0%), and those who were taught how to stop smoking were 11(23.9%). After the recommendations to quit smoking amount were 14(32.6%). The frequency of admission, the number of physicians who recommended and the number of recommendations did no affect the patients' smok-ing. The rate of smoking cessation was significantly higher for concrete recommendations than simple recommendations.
Conclusion : To the patients with smoking-related diseases, most physicians recommended to quit smoking. And for the smoking cessation, concrete and practical educations brought better outcomes than simple recommendations. |
| 초록 |
연구배경 : 흡연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등 각종 심폐 질환의 가장 중요한 원인 인자의 하나이며, 금연은 이들 질환의 치료 및 예후에 있어서 약물 요법 이상으로 중요하다. 저자들은 환자에 대해 의사들이 얼마나 금연을 권고하고 있으며, 어떻게 금연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지, 그 효과는 어떠하였으며, 성공적인 결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무엇이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방법 : 1994년 7월 1일부터 1995년 7월 31일까지 서울중앙병원 내과에 만성 폐쇄성 폐질환,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으로 입원하였던 환자 349명에서 대하여 2차에 걸친 우편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은 환자의 흡연력, 의사의 금연 권고 및 금연 권고 후 흡연 양상의 변화에 대한 총 17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회신된 109명(회신율 37.1%)중 입원 직전까지 흡연을 하였던 4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분석하였다.
결과 : 환자의 평균 연령은 57.0에였으며, 남성이 41명(83.7%)이었다. 입원 당시 의사로부터 금연에 대해 권고를 받은 적이 있는 환자는 45명(97.8%)이었다. 금연 권고의 내용에 대한 항목에서 담배를 줄이라고 들었다고 답한 환자는 6명(13.0%), 단순히 끊으라는 한마디만 들었다는 환자는 27명(63.0%)이었고, 금연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들었다는 환자는 11명(23.9%)이었다. 의사의 금연 권고 후 담배를 끊게 되었다고 답한 환자는 27명(58.7%), 담배를 줄이게 되었다는 환자는 14명(32.6%)이었다. 입원 횟수, 권고 의사수, 권고 횟수 등은 금연 권고 후 흡연 양상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 단순히 끊으라고 한 경우에 비하여 구체적인 설명으로 권고한 경우에 금연 성공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결론 : 흡연 관련 질환 환자에 대해서 대부분의 의사들은 금연을 권고하고 있으며,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교육을 하는 경우 단순히 끊으라고 한 경우에 비해서 금연 성공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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