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re procedure of family medicine residency progra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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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 Sun Kim, Jung Cheon Son, Young Ho Lee, Sun Im Moon, Jee Hye Han, Jae Yong Shim, Hye Ree 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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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Korea. |
| 가정의학과 전공의 수련과정 중 필요한 기본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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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심재용, 이영호, 김지선, 손중천, 한지혜, 문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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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There has been no systematic investigation of the necessary core procedures in primary care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ore procedures necessary in primary care and to have the results reflected in residency programs.
Methods : A mail survey was conducted from May 2, to August 20, 1997 among 478 physicians who qualified as a family physician specialist since 1989. The contents of the questionnaire included 1) sex, age, location and size of the hospital 2) of the 93 procedures that should be taught during residency programs as suggested by the [American Academy of Family Physicians] and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Physicians] a) procedures taught in residency programs, b) procedures performed by practicing family physicians, and, c) procedures considered as necessary in primary care.
Results : 1) Of the 93 procedures, 78 were taught in residency programs, 35 were performed by practicing family physicians, and 77 were considered necessary in primary care. 2) All of the 35 procedures performed by family physicians were taught in the residency programs. Of the 77 procedures considered necessary in primary care, 71 were taught but the remaining 6 were infrequently taught. 3) 7 procedures were taught but were considered unnecessary ; Procedures taught but not actually performed amount-ed to a total of 43. 4) 42 procedures were considered necessary but not performed. 5) More procedures were performed by male doctors(p<0.05). Surgical procedures were performed more often in regional hospitals than those in Seoul and in the larger cities(p<0.05), and more were performed in private practice(p<0.05).
Conclusion : Although almost all of the procedures considered necessary in primary care were taught in residency programs, many procedures were not being performed in current medical practice. We suggest that it would be more effective to intensively train the core procedures than to provide exposure to a wide array of procedures. As the procedures performed were found to vary in relation to sex, location and size of the attending hospital, it would be desirable for training programs to accommodate individual needs, giving residents access to specific procedures needed for their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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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 |
연구배경 : 국내에서는 수련 후 일차진료시 기본적으로 필요한 수기에 대해서 아직 조사된 바가 없었다. 본 연구는 전공의 수련 후 일차진료에 필요한 기본수기들을 조사하여 수련과정에 반영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89년 이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489명을 대상으로 1997년 5월 1일부터 97년 8월 20일까지 우편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의 내용은 성별, 나이, 현재 일하고 있는 지역과 병원규모를 조사하였고, 대한가정의학회와 미국가정의학회에서 제시한 전공의 수련과정 중 익혀야 하는 수기 93항목에 대해 각각 전공의 수련 중 습득한 수기, 현재 적용하고 있는 수기, 일차진료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수기를 조사하였다.
결과 : 수기 93항목 중 전고의 수련 중 습득한 수기는 78개(83.9%), 현재 진료에 적용하고 있는 수기는 35개(37.6%), 실제 일차진료에 필요한 수기는 77개(82.8%)였다. 현재 적용하고 있는 수기 35개는 모두 수련 중 습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실제 일차진료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수기 77개중 71개는 수련 중 슥듭했으나 나머지 6r는 수련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련 받았는데 일차진료에 필요하지 않다고 대답한 항목은 7개였고, 수련 받았는데 현재 진료에 적용하고 있지 않는 수기는 43개나 되었다. 일차진료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진료에 적용하고 있지 않는 수기는 42개였다. 남자에서 더 많은 수기들을 진료에 적용하고 있었고(p<0.05), 외과적 수기들이 서울, 광역시보다는 읍, 면 등에서 더 많이 적용되고 있으며(p<0.05), 대부분의 수기들이 개인병원에서 더 많이 적용되고 있었다(P<0.05).
결론 : 일차진료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수기들 중 대부분은 전공의 기간 중 수련을 받았으나, 많은 수기들이 현재 진료에는 적용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다양한 수기들의 경험보다는 일차진료에 적용되는 기본수기들에 대한 양질의 수련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성별, 근무지역, 병원규모에 따라 적용하고 있는 수기들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자신의 진로에 따른 수기들의 개별화된 수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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