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lations between peri and postmenopausal symptoms and vertebral bone mineral dens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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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 Soo Kim, Sun Myeong 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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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경 후 폐경 주변기 여성의 폐경 증상과 척추 골밀도의 연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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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옥선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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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성모병원 가정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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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Menopause leads to rapid bone loss, mainly as a result estrogen deficie-ncy and peri and postmenopausal symptoms are related with estrogen deficiency. We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eri and postmenopausal symptoms and vertebral bone mineral density(BMD).
Methods : Study subjects were women aged above 40 years underwent a vertebral bone density measurement with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DEXA). We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enopausal symptoms by Kupperman index including vasomotor symptom and vertebral BMD in 74 perimenopausal and 205 postmenopausal women.
Results : On the basis of vertebral fracture threshold, 169 subjects were osteoporotic group and the others were nonosteoporotic group. Menopausal index was significantly high in osteoporotic group. And the osteoporotic one also complained of vasomotor symptom more severely. Theses findings were more definite during perimenopausal and early post-menopausal periods than late period.
Conclusion : The results suggest that menopausal symptoms of peri and early menopau-sal period are significantly related with vertebral bone loss and helpful in predicting the vertebral osteoporosis. |
| 초록 |
연구배경 : 에스트로겐의 소실에 의해 나타나는 폐경은 급격한 골소실의 원인이 되어, 골밀도의 저하를 가져오게 된다. 또한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해 여러 가지 폐경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연구에서는 폐경 증상과 척추 골밀도를 측정하여, 둘 사이의 연관성을 보기위해 시행되었다.
방법 : 1996년 5월부터 12월까지 가톨릭 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척추 골밀도를 실시한 40세 이상의 폐경 후, 혹은 주변기 여성 중 속발성 골다공증과 연관된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골다공증과 연관된 약물을 복용 중인 여성을 제외한 279명을 대상으로 폐경지수 및 열성홍조를 보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 골절 역치 이하의 척추 골밀도를 가진 169명의 골다공증군과 골절역치 이상의 척추골밀도를 가진 110명의 대조군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골다공증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Kupperman의 폐경지수로 측정한 폐경증상의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열성홍조 증상도 더 많이 호소 하였다. 특히 기간별로 보았을 때, 폐경 주변기 시기에 상기 결과가 현저히 나타났으며, 폐경 후 기간이 3년 이상일 경우에는 골다공증과 대조군 사이에 폐경증상과 열성홍조 증상에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폐경 증상은 골소실에 의한 골밀도 저하와 연관이 되어 있으며, 이것은 골소실이 빠르게 진행되는 폐경 초기에 현저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폐경 초기의 심한 폐경 증상은 골소실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이런 환자에게는 좀 더 적극적인 골다공증에 대한 교육 및 예방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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