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sident's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s Cancer Pain Manage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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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l Hwan Kim, Yong Ho Y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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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성통증 관리에 관한 전공의들의 지식 및 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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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윤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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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병원 가정의학과,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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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Pain is among the most prevalent symptoms experienced by patients with cancer. Severe pain is incompatible with quality of life. Although cancer pain can be effectively treated in 70-90% of patients with the principle of pain management, between 60% and 70% of cancer patients' pain is inadequately treated. Both knowledge and attitudes of medical professionals are important for effective pain management. This study was designed to survey residents' knowledge and attitudes toward cancer pain management in order to offer the basic data for researching the problems and education program of cancer pain management.
Methods : In February 1997, we surveyed 116 residents practising in 7 departments of one university hospital, including physicians and surgeons, with a case-oriented questionnaire assessing knowledge and attitudes toward cancer pain management.
Results : The percentage of residents choosing the correct answer for knowledge about pain management was ; pain in the drug abuser(42.2%), equianalgesic dosing(47.4%), physical dependence(50.9%), WHO analgesic ladder(61.2%), neuropathic pain(62.9%), around the clock dosing(69.8%). The percentage of residents choosing answer for attitude toward cancer pain management ; upper limit to opioid prescription(46.5), reluctance to prescribe morphine(45.7%), need of education for pain management(99.1%). Fear of side effects was the most frequent reason of their reluctance to prescribe opioids(80.4%.) Physicians had higher level of knowledge than surgeons(P=0.004).
Conclusion : This study shows the presence of barriers to adequate pain control in Korea as identified in other countries. There is the lack of knowledge about cancer pain management and doctors are reluctant to prescribe because of negative attitudes towards pain management. This suggests a need for not simply offering knowledge but problem solving education and training of pain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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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 |
연구배경 : 통증은 암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한 증상중의 하나이다. 극심한 통증은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손상시킨다. 통증관리원칙에 따른 환자 79-90% 이상에서 적절한 통증조절이 이루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것은 이들중 60-70%의 암환자들이 적절한 통증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의사의 통증조절에 대한 지식과 태도는 효과적인 통증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병실에서 통증조절을 책임진 전공의들의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조사를 통해 암성통증관리의 문제점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 1997년 2월, 서울의 일개 대학병원에서 암환자에 대한 경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내과계 4개 과와 외과계 3개 과에 근무하는 전공의 11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암성통증관리에 관한 지식 및 태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 암성통증관리의 지식에 대한 조사에서는 정답을 나타낸 비율은 다음과 같다. 마약중독자에서의 통증관리(42.2%), 등진통 효과용량(47.4%), 신경병성 통증(62.9%), 신체적 의존성(50.9%), WHO 세단계 진통제 사다리(61.2%), 일정시간간격 투여원칙(69.8%). 암성통증관리의 태도에 대한 조사에서는 마약진통제 용량의 상한선이 있다(46.5%), 마약진통제 처방시 주저한 적이 있다(45.7%), 암성통증관리의 교육에 필요성이 있다(99.1%)라고 응답하였다. 마약진통제 처방시 가장 주저한 이유는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80.4%)이 가장 많았다. 내과계의사들이 외과계의사들보다 암성통증관리에 대해 더 높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P=0.004).
결론 : 본 연구는 다른 여러나라에서 이미 밝혀진 통증조절의 장애요인이 우리나라에도 있음을 보여 주었다. 암성통증관리에 관한 지식이 많은 의사에게서 부족할 뿐만 아니라 마약진통제에 대한 부정적 태도가 마약진통제 처방을 꺼리게 함을 알 수 있었다. 국내에서도 전통적으로 이루어진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문제해결형의 교육 및 훈련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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