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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2008;29(12):899-907.
Published online December 10, 2008.
Management of Chronic Viral Hepatitis in Primary Care.
Young Sik Kim
youngkim@amc.seoul.kr
일차의료에서 만성간염의 치료
김영식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교실
초록
국내에서 만성 B형간염의 항바이러스치료제로 라미부딘, 아데포비어, 엔테카비어, 클레부딘이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처음 치료하는 환자에서 항바이러스효과는 대부분 우수하나 약제 내성 발현의 정도는 약제별로 차이가 있다. 내성 발현율은 라미부딘이 가장 높고, 엔테카비어가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 내성이 발생하면 다약제 내성의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처음 치료를 시작할 때 치료여부, 약제선택 및 시작시점을 면밀히 검토한 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라미부딘 내성 바이러스 치료에는 엔테카비어 단독요법이나 라미부딘과 아데포비어의 병용요법이 권장된다. 페그인터페론 알파는 치료효과가 좋고, 치료기간은 짧고, 내성발현이 없는 장점은 있으나 유해사례가 심하고, 주사맞는 불편함과 고가의 비용으로 인해 환자의 순응도가 낮은 것이 단점이다. 만성 C형간염의 표준치료는 페그인터페론 알파와 리바비린의 병합요법이다. 병합요법의 치료효과는 우수하나 유해사례가 심하고, 고비용으로 인해 환자의 순응도가 낮은 점을 고려해야하고, 유해사례에 따른 적절한 용량조절과 추적관리가 중요하다.
중심 단어: 만성 B형간염, 만성 C형간염, 항바이러스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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