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Korean Acad Fam Med Search

CLOSE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2007;28(11):835-844.
Published online November 10, 2007.
Factors Associated with Self-reported Fatigue: from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1.
Jong Im Song, Eun Mi Ahn, Kyoung Woo Kim, Hyun Kyung Gwak, Min Seon Park, Sang Ho Yoo
1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Korea.
2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Inh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Incheon, Korea.
3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Hallym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Chuncheon, Korea. karmaboy@naver.com
피로 자가 보고와 관련된 요인 분석: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송종임,안은미,김경우,곽현경,박민선,유상호
1
2
3
초록
연구배경: 피로는 일차 의료 영역에서 환자들의 흔히 호소하는 주요 증상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피로 증상으로 일상 생활의 장애와 함께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피로 환자의 진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기 위해 일반 인구 집단에서 피로와 관련된 위험 요소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한국에서 3년마다 시행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여 인구 사회학적 변수, 생활 습관, 스트레스와 우울 등의 요소와 피로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남자의 경우 기혼 상태와 비교하여 미혼의 경우는 유의하게 위험도가 낮았으나 여자의 경우 결혼상태에 따른 유의한 피로의 위험도의 변화는 없었다. 직업 분야, 교육수준, 월가구 소득, 흡연, 음주는 피로의 위험과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 여자의 경우 운동을 주 4회 이상 하는 군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피로의 위험이 낮았다.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5시간 이하인 군은 9시간 이상인 군에 비해 유의하게 피로의 위험도가 높았다. 근무 시간이 9시간 이상인 군은 무직인 군에 비해 피로의 위험도가 높았다. 스트레스 인식도와 지난 1년 동안 느낀 슬픔蟁우울증, 건강에 대한 염려도는 남녀 모두에서 피로와 강한 연관을 보여,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많이 느끼거나 건강에 대한 염려가 높은 군에서 유의하게 피로의 위험도가 높았다. 결론: 피로를 호소하는 환자의 평가에 있어, 결혼 상태나 근무 시간, 수면 시간 등에 대한 파악과 함께 스트레스 인식도나 우울감에 대해서도 조사해야 할 것이며, 운동과 같은 생활 습관을 파악하여 이를 개선하는 것이 피로의 관리에 중요한 요소이다.
중심 단어: 피로, 생활 습관, 운동, 스트레스, 우울감


ABOUT
ARTICLE CATEGORY

Browse all articles >

BROWSE ARTICLES
INFORMATION FOR AUTHORS AND REVIEWERS
Editorial Office
Room 2003, Gwanghwamun Officia, 92 Saemunan-ro, Jongno-gu, Seoul 03186, Korea
Tel: +82-2-3210-1537    Tax: +82-2-3210-1538    E-mail: kjfm@kafm.or.kr                

Copyright © 2024 by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Developed in M2PI

Close layer
prev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