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effect of lifelong health maintenance program on health risk factor chan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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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Mi Yoo, Bong Yul Huh, Tai Woo You, Hyun Ah Park, Jin A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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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건강관리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대상자의 건강위험요인 교정에 관한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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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미, 허봉렬, 유태우, 박현아, 박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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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 가정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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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has started lifelong health maintenance program(LHMP) since Feb 1991, and developed Health Risk Appraisal to evaulate personal health risk factors.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 of LHMP by changes in health rik factors.
Methods : From May to September 1994, those who have been participated in LHMP more than 1 year were enrolled. We made subject answer to Health Risk Appraisal questionnaire when they had registered the LHMP and now, then cmpared with each other. We analysed categorical data for significance using the chi-squre test and analysed quantitative data for significance using t-test.
Results : 169 subjects were included. The overall population had mean age of 50.7±11.6 years and female were 59.2%. Significant change were detected in DM, BP, hepatitis B vaccination, sleep duration and pap smear.
30.6%(26/86) of the unvaccinated were vaccinated, 66.7%(10/15) of the pap-unchecked were ckecked. 75.0%(3/4) of poorly-controlled diabetes were changed to well-controlled. 27.5%(8/29) of smoker quitted smoking, 23.8%(24/102) of non exercisers started regular exercise. 94.1%(16/17) of heavy drinker decreased their drinking amount, 50.0%(5/10) of unmedicated hy[ertensive patients started medication, 54.5%(18/33) of seat belt non-user used seat belt. Recognition rate increased in DM by 78.8%(41/52), in blood pressure by 88.5%(23/26), in hepatitis B antibody by 40.0%(37/84).
Conclusion : Lifelong health maintenance program decreased health risk factor significantly in doctor-leading parts(ex : DM, HT, hepatitis Vaccination, pap smera) but didn't decreased risk factors in patient-leading parts(ex : smoking, exercise, seatbelt). |
| 초록 |
연구배경 :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에서는 1991년 2월부터 평생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고 그 일환으로 건강위험평가 설문지를 개별적으로 작성해서 개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을 평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질병양상의 변화나 질병의 진단이 아닌 건강 위험도의 변화로써 건강관리프로그램의 효율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 1994년 3월부터 9월까지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를 방문한 환자중 1년이상 평생 건강관리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처음 등록 당시 작성한 설문지와 동일한 자가기록방식의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고 두 설문지를 비교하여 건강위험요인의 변화를 알아보고 두 시점간의 변화는 x²검정으로 통계처리 하였다.
결과 : 연구대상자 169명의 평균 연령은 50.7±11.6세이며 남자가 69명(40.8%) 여자가 100명(59.2%)이었다. 23개의 문항중 당뇨, 혈압, 수면시간, B형간염 예방접종, 자궁경부암검사에 관한 항목에서 의미있는 변화(p<0.05)를 보였다.
개인별 변화를 보면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대상자중 30.6%(26/86)가 예방접종을 받게 되었으며 자궁경부암검사를 받은 경험이 없는 대상자의 66.7%(10/15)가 검사를 받았고 당뇨병이 조절되지 않던 대상자의 75.0%(3/4)에서 혈당이 조절되었다. 흡연자의 27.5%(8/29)가 담배를 끊었으며 운동을 하지 않던 23.8%(24/102)가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하였고, 주 3회이상의 음주자의 94.1%(16/17)가 음주량을 줄이거나 금주하였다. 혈압이 높으나 투약하지 않던 환자의 50.0%(5/10)가 투약을 시작하였고, 54.5%(18/33)가 안전벨트를 착용하기 시작하였다. 자신의 당뇨병 유무와 혈압상태, B형간염 항체유무를 모르던 대상자의 각각 78.8%(41/52), 88.5%(23/26), 40.0%(37/84)가 자신의 상태를 알게 되어 인지도가 상승하였다.
결론 : 평생건강관리프로그램은 의사가 주된 역할을 하는 당뇨, 혈압, B형간염 예방접종, 자궁경부암검사에서 건강위험요인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환자 스스로의 참여가 필요한 흡연, 운동, 안전벨트 착용등에서도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경향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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