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act of Smoking and Alcohol Intake on Bone Mineral Density in Men. |
Nam Seok Joo, Mi Hee Kong, Bom Taeck Kim, Sat Byul Park, Tae Young Lee, Kwang Min Kim |
Department of Family Practice and Community Health, Ajou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uwon, Korea. gaksi@ajou.ac.kr |
성인 남성에서 흡연과 음주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
주남석,공미희,김범택,박샛별,이태영,김광민 |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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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Background : Smoking may be a factor that decreases bone mineral density. Alcohol also may be a factor that increases or decreases bone mineral density. The authors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among life style-related smoking and alcohol intake and the bone mineral density and the amount that may result in the incidence of osteoporosis in Korean men over forties.
Methods : In 1,650 men over forties, we compared the mean values of bone mineral density by factors.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done on the incidence of osteoporosis and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s after adjustment for age, body index, and daily activity.
Results : In men, who smoked over 30 pack-years, the bone mineral density of the spine (P<.001) and the femur (ward; P=.001, neck; P=.003)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low before and after adjusting (spine P=.001, femur ward P=.010, femur neck P=.016) for age, body mass index, and daily activity. In men who were presently drinking alcohol, the bone mineral density of the femur increased significantly (P<.001), but drinking alcohol only influenced the bone mineral density of the femur neck after adjustment (P=.025). In men who drank 200∼300 g per week, the bone mineral density of the femur increased significantly (ward P=.001, neck P<.001), and it influenced the bone mineral density of the femur neck (P= .046) after adjustment. The odds ratio was 1.5 in men who smoked over 30 pack-years in the incidence of osteoporosis, and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 : As the odds ratio for incidence of osteoporosis increased in men who smoked over 30 pack-years, it is important to stop smoking. |
Key Words:
bone mineral density, osteoporosis, smoking, alcohol intake |
초록 |
연구배경 : 남성에서 흡연과 음주는 흔히 접하는 문제다. 흡연은 골밀도를 낮춘다고 알려져 있으며, 음주는 골밀도를 증가 혹은 감소시킨다고 보고하고 있다. 저자들은 40세 이상의 한국 성인 남성에서 생활 습관과 관련된 흡연과 음주가 골밀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연구하였다.
방법 : 이 연구는 1997년 1월부터 2005년 2월까지 수원소재 일개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내원한 40세 이상의 남성 1,6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기 기입식 설문지에 기입된 흡연과 음주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흡연 여부, 흡연량, 음주 여부, 음주량을 검진 당시에 측정한 골밀도와의 관계를 비교하였다. 요인들과 골밀도의 평균값을 비교하기 위해 분산 분석(ANOVA test), independent t-test를 실시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요인들에 대해서 다중 로짓 회귀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30갑년 이상을 흡연한 사람은 비흡연군에 비해 척추 골밀도(P<.001), 대퇴 골밀도(ward 부분; P=.001, 경부; P=.003)가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낮게 측정되었고, 나이, 체질량지수, 활동량을 보정 후에도 유의했다(척추 P=.001, 대퇴 ward P=.010, 대퇴 경부 P=.016). 주당 음주량은 척추 골밀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지만, 주당 200-300g의 음주를 하는 사람에서 대퇴 골밀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대퇴 ward 부분 P=.001, 대퇴 경부 P<.001) 나이, 체질량지수, 활동도를 보정 후에는 대퇴 경부의 골밀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P=.046). 나이, 체질량지수, 활동도를 보정 후 골밀도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친 인자를 독립변수로, 골다공증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 로짓 회귀 분석을 한 결과, 30갑년 이상의 흡연을 한 사람이 비흡연군에 비해 골다공증의 위험도가 1.5배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 : 흡연은 골밀도를 감소시키는 요인이며, 특히 30갑년 이상의 흡연을 한 경우 골다공증의 위험도가 1.5배 증가하였다. 음주는 주당 200∼300 g의 적당한 알코올을 섭취할 때 대퇴 골밀도를 증가시켰으나 골다공증의 위험도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따라서, 골밀도 감소를 막고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어야 하겠다. |
중심 단어:
골밀도, 골다공증, 흡연, 음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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