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lation between the infectionus disease of children and family functioning and environ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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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Myeong 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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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의 감염성 질환과 가족환경 및 가족기능과의 연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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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선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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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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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Infectious disease is reducing today, but still major in children's morbidity and mota-lity. Infection is influenced by many factors and one of factor is socioenvironmental factor, especially familial factor.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 between the infectious disease of children and family function and other socioenvironmental factors.
Methods : Family functioning as measured by the Korean version of the FES and Family APGAR and socioenviromental factor were examined to 289 family members of normal children aged below 6 years and 184 family members of hospitalized children due to infectious disease from April to September, 1995.
Results : The significant factors among familial function were Family APGAR, familial cohesion, independence, intellectual-cultural orientation and active-recreational orientation and significant ones of multiple pegression analysis were Family APGAR, cohesion, active-recreational orientation. Other associated factors in familial or environmental factors were family conflict, marital problem and punish-ment form and the result of logistic regression was same.
Conclusion : Familial functioning and socioenvironmental factors were worse in infectious group and family conflict, marital problem, physical punishment were more than control group. The results focused relationship of family and socioenvironmental factors and infectious disease and importance of assessment of family functioning. |
| 초록 |
연구배경 : 소아에서의 간염병은 과거에 비해 감소되고 있으나 아직도 사망률, 이환률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주요한 질병이다. 간염성 질환의 이환에서는 여러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며, 이들중 사회환경적인 요소, 특히 가족적인 요소는 중요성이 점점 강조도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감염병에 의해 입원한 환아가족과 건강한 소아가족의 가족기능 및 여러 사회환경적 요소를 비교연구하여, 가족을 단위로 진료를 보게 되는 가정의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였다.
방법 : 1995년 4월부터 9월까지 서울과 경기도에서 위치한 모대학부속병원 소아과에서 감염성 질환으로 입원한 만 6세이하의 182명의 환아가족과, 동일 병원 산부인과에 분만 혹은 산후 점검을 위해 방문한 산모들 중 만 6세 이하의 건강한 자녀를 가진 284명을 대상으로 가족환경척도와 가족 기능도지수 및 인구 사회학적, 환경적 특성을 보기 위한 설문을 작성하게 한 후 여러 가지 변인들을 비교하였다.
결과 : 가족기능도지수에서는 질환군과 대조군 사이에 차이가 있었다.(t=-2.46, p<0.05). 가족환경척도에서는 결합력(t=-2.47, p<0.05), 독립성(t=-2.16, p<0.05), 지적-문화적 지향성(t=-2.36, p<0.05), 능동적 여가 활동성(t=-1.99, p<0.05)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이 요인들을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유의성을 재검증한 결과 가족기능도 지수와 능동적 여가활용성(p<0.0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가족관련에서(p<0.05) 차이가 있었으며, 이들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재검증한 결과에서도 유의한 결과를(p<0.05) 나타내었다. 환경적인 요인의 비교에서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감염성 질환으로 환아 가족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가족 내 갈등 및 부부간에 불화가 많았으며, 자녀 양육시에 신체적 체벌을 많이 사용하였다. 또한 가족기능과 가족환경 등이 열악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가정의는 가족 내 소아가 있으며 사회환경적 인자 및 가족기능이 떨어지는 가족들을 대할 때 소아 감염성 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시켜야 하겠고, 또한 감염성 환아들을 대할 때는 소아 감염성 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시켜야 하겠고, 또한 감염성 질환의 환아들을 대할 때는 이러한 점에 유의하여 환아가족의 사회 환경적 요소 및 가족기능을 고려해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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