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mily Medicine Residents' Perception of Attitude Towards Request for Referral in Out-pati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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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Joo Yoon, Seong Hee Jin, Yoo Seock Cheong, Sun Mi Yoo, Eal Whan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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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Dankook University, Seoul, Korea. drloved@unitel.co.kr |
| 외래에서 단순 의뢰서 발급에 대한 가정의학과 전공의의 인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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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주,진성희,정유석,유선미,박일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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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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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After amendment of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law to enforce and reform primary health care, the number of family medicine out-patients was increased. Some patients requested referral. Therefore, this study was made to reveal family medicine residents' perception of attitude towards request for referral.
Methods : Th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by post mailing (July 1 to July 30, 2002) and by e-mailing (July 25 to August 10, 2002). The questionnaire contained the followings: general characteristics, issues of referral request, influence of referral request in training, and influence in private family clinics.
Results : The overall response rate was 22.2% (93/418). Patients need was the most common cause of referral (62.0%). Among the total, 46.2% of respondents gave answers that increasing number of patients at the family medicine out-patient clinic was beneficial in increasing their experience. Also, 55% of respondents replied that the present state of family medicine out-patient system influenced lowering of motivation in training. Overall, 63.4% of respondents replied that the present state of family medicine out-patient system led a trend of distrust to private family clinics.
Conclusion : Patients request was the most common cause of referral in family medicine out-patient clinic. The present state of referral system in family medicine out- patient clinic influenced lowering of motivation in training and a trend of distrust to private family clinics. |
| Key Words:
referral, primary health care, training |
| 초록 |
연구배경 : 일차의료의 강화와 개혁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 이후 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전공의 외래 방문 환자 수는 증가를 보였다. 그러나, 그중 상당수는 전문과목 진료 시 보험 혜택을 받기 위하여 단순 의뢰서 발급을 원하는 환자들이다. 본 연구는 환자의 요구에 의한 단순 의뢰서 발급에 대한 가정의학과 전공의의 인식과 그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법 : 가정의학회에 등록된 전공의 중 가정의학과 전공의 외래를 담당하는 2년차, 3년차에 대한 우편 설문 조사와 동일한 내용의 설문을 E-mail로 조사하였다. 설문은 의뢰서 발급에 대한 의견, 의뢰서 발급이 수련 과정에 미치는 영향, 의뢰서 발급이 개원 가정의학과에 미치는 영향 등을 묻는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회신된 자료는 응답자의 외래 경험 연수에 따라 교차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총 418명 중 93명(22.2%)이 응답하였다. 단순 의뢰서를 발급하는 이유는 '환자가 원하기 때문'이란 응답이 58명(62.0%)으로 가장 많았다. '외래 환자의 증가가 자신의 경험증가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답변은 46.2% (43명)가 '그렇다'고 답하였다. '단지 의뢰서나 써주고 있다는 생각에 수련 의욕을 잃는가' 라는 질문에는 55.0% (51명)가 '그렇다'고 답하였다. '단순 의뢰서를 발급 받은 환자들이 개원 가정의학과의 진료 능력에 불신을 가질 것으로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63.4% (59명)가 '그렇다'고 답하였다.
결론 : 가정의학과 전공의 외래에서 환자에게 단순 의뢰서를 발급하는 가장 큰 이유는 환자가 원하기 때문이었다. 단순 의뢰서 발급은 전공의의 수련 의욕을 상실하게 하고, 해당 환자로 하여금 가정의학과에 대한 불신을 조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전공의들이 많았다. |
| 중심 단어:
의뢰서, 일차의료, 수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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