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diovascular risk and lifestyle advice from physician: rates recalled by patients and predicting fact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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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 Cheol Sh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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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Se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Korea. |
|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의사의 권고 ;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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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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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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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The relation between lifestyle and chronic diseases in now well established. For example, smoking, high dietary fat intake, lack of exercise have been identified as independent risk factors for the development of cardiovascular disease. So changing risk factors related to lifestyle is very important to minimize the burden of many kinds of chronic diseases including cardiovascular disease and cancer. Patients who are at increased risk of developing chronic diseases should be identified and if this increased risk is modifiable unhealthy behavior, appropriate advice should be given to encourage behavioral change. That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role of primary care physician. However, we do not know how often patients with varying risk factors receive lifestyle advice from their physician in Korea. This study is to know how often patients having cardiovasculr risk factors receive lifestyle advice from their physician and what is the predicting factor of that.
Methods : Cross-sectional study was done by direct interview. Subjects were 3151 people aged 19-61 years who had consulted a physician at leat once during 12 months before interview and who were employee of the national company which had branches nationwide. Possible cardiovascular risk factors were identified from the result of health check. Subjects were asked whether they had received lifestyle advice for each of identified risk factors from physician. The data about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lso were collected during interview. We used x2 test for trend to establish whether increasing risk levels were associated with a change in the likelihood of receiving advice about modifying risky behaviors.
Results : The proportion of smokers who received advice about smoking was just 29.3%, but smoking was unhealthy behavior most likely to receive advice from physician. The proportion of subjects receiving advice about exercise was only 8.6% and was significantly higher among those who were diabetic (27.6%), hypertensive (22.7%), or who had a history of cardiovascular disease (36.4%). The proportion of subjects receiving advice about low dietary fat intake was only 6.8%. The proportion was higher among obese subjects (13.7%) and rose with increasing serum cholesterol level (x2 trend=9.46, df=1; p<0.01). The proportion of subjects receiving advice about alcohol consumption was 18.1%. Women were significantly less likely than men to receive advice about smoking, exercise, alcohol consumption except about dietary intake and weight control. Ag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likelihood of receiving lifestyle advice.
Conclusion : Patients reported a low rate of receiving lifestyle advice from physician. This results suggest that more preventive advice about healthy lifestyle should be given in primary care. |
| 초록 |
연구배경 : 일차 의료 영역에서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특히 각종 만성 퇴행성 질환의 경우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은 직접적인 질병의 위험 요인이 되고 동시에 건강 상태를 결정짓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일차 진료 의사들이 환자에게 생활 습관 교정에 대한 권고를 얼마나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이번 연구를 통하여 심혈관계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위험 요인을 갖는 사람들에게 의사들이 생활 습관 위험 요인의 교정에 대한 권고를 어느 정도 하고 있는지를 환자 입장에서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 연구는 단면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전국에 지점을 둔 한 국영기업체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1995년 7월 12월가지 6개월간 연구 자료를 수집하였다. 사전 조사를 통해 준비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본 연구를 위해 훈련된 간호사가 직접 면접 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신체 측정과 각 개인의 건강 기록을 참고하여 자료를 보충하였다. 수집된 자료에는 연구 대상의 각종 인구사회학적 요인, 건강관련 생활 습관, 심혈관계 질환의 병력 및 가족력, 생활 습관과 관련되어 의사로부터 받은 권고 여부 등에 대한 내용들이 포함되었다. 자료 분석 및 분석된 결과의 유의성 검정을 위해 x2 분석, 위험 요인의 정도에 따른 경향을 분석하기 위해 x2 경향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연구 대상의 85.8%가 남자였으며 평균 연령은 34.7세(+-7.7, 19세-61세)였다. 연구 대상의 29.3%가 의사에게 금연 권고를 받았으며 주로 남성에서, 연령이 높을수록 자주 이루어졌다. (x2 trend=57.10, df=1;p=0.000). 운동에 대한 권고는 8.6%에서 이루어졌으며 연령이 높을수록(x2 trend=33.77, df=1; p=0.000), 고혈압(22.7%)과 당뇨(27.6%) 병력이나, 심혈관계 질환(36.4%) 병력이 있는 경우에 더 자주 이루어졌다. 동물성 지방질의 섭취와 관련된 권고도 6.8%에서 이루어졌으나 비만한 경우(13.7%),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높을수록(x2 trend=9.46, df=1; p=0.002)자주 이루어졌다. 체중 조절에 대한 권고도 마찬가지로 비만할수록,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높을수록 자주 이루어졌다. 적절한 음주에 대한 권고는 18.1%에서 이루어졌다.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에 비해서 생활 습관 교정에 대한 권고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동물성 지방의 섭취 및 체중 조절에 대해서는 남성에 비해서 더 자주 권고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위험 요인에서 연령이 높을수록 그리고 위험 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고위험군에서 의사로부터 생활 습관 교정과 관련된 권고를 더 자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보면 환자들에 대한 의사들의 생활 습관 관련 권고는 그 중요성에 비해 매우 낮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차 진료 의사를 중심으로 환자들에 대한 바람직한 생활 습관과 관련된 권고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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