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prevalence and associated factors of reflux esophagitis in routine check-up subje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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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Kon Na, Joong Ik Jung, Hye Soon P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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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Ulsan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Korea. |
| 건강 검진자에서 역류성 식도염의 유병률 및 관련 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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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곤, 정중익, 박혜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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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중앙병원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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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It was known that the prevalence of reflux esophagitis in Korea was below 5% and there were few epidemiological data on reflux esophagitis in Korea. It was reported that the associated factors of reflux esophagitis were sex, smoking, alcohol consumption, obesity, drugs, exercise, diet habits, but the number of systematic studies on these factors was small. Thus, we studied to estimate the prevalence and associated factors of reflux esophagitis in Korea.
Methods : We examined 5,487 subjects (male 3,450, female 2,037, age;18-82 year) visiting health promotion center for routine check-up including esophagogastroduodenoscopy. All of them were given a questionnaire about past medical history, use of drugs, smoking, alcohol consumption, social history, diet habits. We recruited 275 cases with reflux esophagitis and 550 controls without reflux esophagitis on esophagogastroduodenoscopy. We estimated the prevalence of reflux esophagitis and performed retrospectively a cross-sectional study to evaluate the associated factors of reflux esophagitis.
Results : The prevalence of reflux esophagitis was 5.01%, 7.10% in male, 1.47% in female. The prevalence in mal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female(p<0.05). The associated factors of reflux esophagitis were smoking, alcohol consumption, serum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p<0.005). It was investigated that the cases with reflux esophagitis in relation to diet habits ate more frequently fried foods in oil, Chinese dishes than controls (p<0.05)
Conclusion : The prevalence of reflux esophagitis in routine check-up subjects was 5.01%. The associated factors of reflux esophagitis were smoking, alcohol consumption, serum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
| 초록 |
연구배경 : 역류성 식도염의 유병률은 우리나라에서 5% 이내로 서양에 비해 낮고, 그 보고 자체도 많지 않다. 역류성 식도염의 발생에는 성별, 흡연, 음주, 비만, 하부 식도 괄약근을 저하시키는 약제의 복용, 운동 그리고 식이 습관이 관여할 것으로 거론되었으나, 아직 체계적인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저자 등은 일개 종합병원 건강 검진자를 대상으로 역류성 식도염의 유병률과 관련 인자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3개월 간 서울중앙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위 내시경을 포함한 건강 검진을 받은 5,48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남자는 3,450명이었고, 여자는 2,037명있다. 검진자들에게 과거병력, 약물 복용력, 흡연력, 음주력, 사회력 그리고 식이습관에 관한 문진표를 작성케 하였고, 신체계측, 혈액검사, 위 내시경 검사 등을 시행하였다. 위 내시경 결과 역류성 식도염이 있었던 수진자를 환자군으로 하였고, 환자군과 성별, 연령을 맞추어 2배수로 짝짓기를 하여 대조군을 선정하였다. 수진자가 작성한 설문지 및 검사 결과를 바탕을 여러 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 역류성 식도염의 유병율은 5.01%인 것으로 조사되었고, 남자는 유병률이 7.10%였으며, 여자는 1.47%로 남자에서 여자보다 유병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p<0.05). 역류성 식도염의 관련 인자를 분석해 본 결과 흡연력, 음주력,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식이 습관에서는 환자군에서 기름에 볶은 음식, 전, 튀김, 중국음식 식이 빈도가 유의하게 많았다 (p<0.05).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에서는 현재 흡연자와 고중성지방혈증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위험인자였다.
결론 : 건강 검진자에서 역류성 식도염의 유병률은 5.01%였고, 남자에서 7.10%, 여자에서 1.47%로 남자에서 여자보다 많았으며 역류성 식도염에 관련된 인자로는 흡연, 음주 등으로 나타났다.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기 위해 금연, 절주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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