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analysis of the present status of the medical internet sites in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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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 Jung Shin, Soo Mi Yoon, Soon Young Oh, Jang Kyun Oh |
1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Eulji Medical College Hospital, Korea.
2Department of Occupational Medicine, Eulji Medical College Hospital, Korea. |
| 국내 인터넷 의학사이트 현황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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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영, 신현정, 윤수미, 오장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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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After the World-Wide-Web(www) appeared, history has abruptly fallen in the new era of the Internet. In Korea, after the first medical internet site appeared, there was a major development in the WWW. But the quality and quantity of the web-page remains in infancy. Therefore, through the analysis of the Korean medical internet sites on present status, direction for development of Korean medical internet sites can be made.
Methods : From April 1st, 1999 to June 30th, 1999 in the Korean web sites, we visited 1044 sites. They included “Medmark Korea: representing medical search engine, “Eulji medical library” in the Eeulji Medical College Hospital, and the medical sites of the “Yahoo Korea”, ‘naver.com”, and “simmani.com”. Through this internet search, the information about locations, first publication year, classification by characteristics of homepage, speciality, web service form was obtained. Among these sites, aquiring from insufficient source further, questions were sent to the webmasters of 143 websites by e-mail. The questions included 7 items on the characteristic of webmasters, 8 items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internet sites, 8 items on the contents, and their own comments.
Results : The occupation of webmaster was as follows: were physicians 94.4%, were made, According to age distribution, those in their thirties was 48.2%, and forties, 33.3%. Among the 521 websites confirmed, there were 44 sites in 1995, 151 in 1996, 237 in 1997, and 79 in 1999. According to the distribution of location, metropolitan areas including Seoul, Inchon, Kyonggi occupied 68.9% among total. The main portion of the intentional visitors was ordinary people comparing 39.2%, members 9.8%, and physicians 7.7%. Concerning the purposes of publication, 38.7% of websites intended for health education to citizens, 31.0% for publicity of hospital or organizations, and 15.5% for exchange of information between members. For the most significant contents, 26.6% focused on the common-sense health issues, 35.7% on exchange of special medical information, 8.4% on education data for medical students, and 13.3% on publicity of hospitals. For the update interval, 22.0% renewed their sites within 1 week, 22.75 in 1 month, 23.4% in 3 months, and 20.6% in 6 months. For the effectiveness of homepage, the rate of ‘good’ and ‘very good’ response was 52.8%
Conclusion : Our investigation showed that medial internet sites are lead by those in their thirties and forties. Web sites was concentrated to metropolitan areas where informational infrastructure was well developed. It is emphasized that efforts to informationalization by are needed by, governmental medical database systems should be established, and that the guidelines which enables validity of medical information should be set forth. |
| 초록 |
연구배경 : 월드와이이웹이 등장한지 5-6년만에 역사는 인터넷의 신시대로 급속히 빨려 들어가고 있다. 우리 나라의 인터넷에 최초의 의학사이트가 등장한 이후 웹 상에 괄목할 만한 수준의 발전을 하고 있으나 그 양적 질적 수준은 아직은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 시점에서 인터넷상에서 한국의 의학 사이트의 현황 분석을 통해 현재를 점검하고 반성하며, 앞으로의 발전 발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방법 : 1999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우리나라의 웹사이트 중 의학 검색 엔진을 표방하는 메드마크 코리아, 을지대학교병원의 을지의학도서관, 일반 검색엔진 중 야후코리아의 의료관련 사이트, 삼성 에스디에스의 네이버 중 의학사이트, 심마니의 의학사이트의 1044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홈페이지가 위치한 지역, 최초 제작 연도, 홈페이지 성격에 의한 분류, 전공과목에 의한 분류, 웹서비스형태에 관하여 필요한 정보를 취하였으며, 부족한 부분의 보완을 위하여 143개소의 웹사이트의 웹마스터에게 전자우편을 통한 설문조사를 하였다. 설문항목은 웹 마스터의 특성에 관한 항목 7개, 인터넷 사이트의 일반적 특성에 관한 항목 8개, 콘텐츠가 관한 항목 8개, 그리고 자유 발언 1개이었다.
결과 : 웹마스터에 관한 설문에서 직업은 의사가 가장 많아 71.3%이었고, 성별은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94.4%를 차지하였다. 연령별 30-39세 48.2%, 40-49세가 33.3%로 30-40대가 81.5%를 차지하였다. 최초 제작연도에 관한 조사에서는 확인 가능한 521개 홈페이지 중 1995년 44개, 1996년 151개, 1998년 237개, 1998년 상반기 중 79개로 계속 증가하다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다. 지역에 의한 분류에서는 서울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이 68.9%로 2/3이상을 차지하였다. 홈페이지의 주요대상은 일반국민이 39.2%, 회원이 9.8%, 일반의사가 7.7%, 모두가 대상이라는 응답이 43.4%이었다. 제작 목적은 국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 교육계몽이 38.7%, 병원 단체의 홍보 31.0%, 회원간의 정보교류가 15.5%이었다. 가장 중요시하는 콘텐츠는 건강상식 26.6%, 전문의료정보교류 35.7%, 의대생 교육자료 8.4%, 병의원 홍보 13.3%이었다. 홈페이지 갱신 주기는 1주 이내 22.0%, 1개월 이내 22.7%, 3개월 이내 23.4%, 6개월 이내 20.6%이었다. 홈페이지의 효과에 관한 설문에서는 효과가 좋다, 매우 좋다가 52.8%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결론 : 이번 조사를 통해 현재의 인터넷 의학사이트를 이끌어 나가는 주 연령층이 30-40대이고, 정보화의 수도권집중이 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자가 이번 조사를 통해 느낌 점으로는 현재의 의료계의 경영자, 소유자, 지도자들의 정보화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 국가적인 건강의료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 의학정보의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준이 제시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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