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tient knowledge of upper respiratory infections an unnecessary utilization of antibiotics. |
|
Jung Sun Kim, Hyun Nyu Park, Eun Mi Cho, Wol Mi Park, Sang Hwa Lee, Hong Soo Lee, Sung Hee Lee |
|
Dept. of Family Medicine, Colledge of Medicine, Ewha Womans University, Health Promotion Center, Asan Medical Center. |
| 상기도 감염에 관한 일반인의 지식 -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 - |
|
김정선, 박현녀, 조은미, 박월미, 이상화, 이홍수, 이성희 |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서울중앙병원 건강증진셍타 |
|
|
|
|
| Abstract |
Background
: Upper respiratory infection account for many of the visits in primary care. As most URIs are caused by viruses, antibiotic therapy is not desirable. However, for URI treatment antibiotic therapy is commonly used, which causes many public health proplems such as drug-resistant becteria and high medical cost. This paper examines patient knowledge of the normal presentation of a URI, beliefs in the effectiveness of antibiotics and health care utilzation.
Methods : A survey of 200 outpatients or their families was conducted in one university hospital from March to April, 1998. Two URI conditions were given for the survey:(1) a condition of 5 days' duration with cough, sore throat, and clear nasal discharge (question 1), (2) a condition of the same symptom as (1) except discolored nasal discharge (question 2). For various questions in each of these conditions they were to answer in 5 point Likert-type scale. Statistical softwares of SAS 8.0 and GAUSS 3.21 were used for analyzing the survey data.
Results : For question 1, 61% of the sample reported that they would seek care from a physician while for question 2, 75% of the sample reported that they would do so (p<0.1). the health service suppliers, in the order of visiting frequencies, were pharmacy (58%), hospital (38%), no visit (2.5%), public health center (0.5%), and Chinese medicine clinic (0.5%) for question 1 and pharmacy (54%), hospital (42%), no visit(2%), Chinese medicine clinic(0.5%) and public health center (0.0%) for question 2. For question 1, 54% of the sample and for question 2, 63% reported that they believe antibiotics were effective (p=.068). For question 1, 79.5% and for question 2, 89.5% of the subjects reported that they had complied to prescriptions of doctors or pharmacists (p<0.05). Out of those subjects, only 19.5% for question 1 and 21.2% for question 2 reported that they checked the presence of antibiotics in the prescriptions. A multivariate analysis shows that older people, normally used antibiotics and current smokers had higher tendency of seeking care and stronger beliefs in the effectiveness of antibiotics.
Conclusion : There is a lack in patient understanding of normal presentation of a URI and the effectiveness of antibiotics as a treatment. A confusion about the meaning of discolored nasal discharge is particularly evident. The patients visited pharmacies more often than hospitals, and majority of them (80%) did not know the details of their prescriptions. |
| 초록 |
연구배경 : 감기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질환이다. 대부부의 원인이 바이러스인 감기의 치료로서 항상제는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감기치료에 항상제가 남용되고 있으며 이는 약제 내성균 발현, 의료비 상승 등의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어 공중보건 문제의 초점이 되었다. 본 연구는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은 상기도 감염의 정상적인 증상에 관한 일반인의 지식을 알아보고, 환자의 의료 서비스와 항생제 효과에 관한 기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8년 3월부터 2개월간 일개 대학병원 외래를 방문하여 진료를 대기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환자 및 보호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두 가지의 질문, 즉 5일동안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면서 맑은 콧물이 흐르는 경우(질문1)와 5일동안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면서 변색된 콧물이 흐르는 경우(질문2) 각각에 대하여 의사방문의 가능성과 항생제 효과를 질문하였으며 대답은 Likert식 5점등급에 따랐다.
결과 : 맑은 콧물을 포함한 질문1에 대해서는 대상자의 61%가, 변색된 콧물을 포함한 질문2에 대해서는 75%가 의사를 방문하겠다고 대답하였다(P<0.01). 과거 가장 많이 이용했던 의료서비스 기관은 질문1에 대해서는 약국(58%), 병원(38%), 집에서 관찰(2.5%), 보건소(0.5%), 한의원(0.5%)의 순이었고 질문2에 대해서는 약국(54%), 병원(42%), 집에서 관찰(2%), 한의원(0.5%), 보건소(0%) 순이었다. 질문1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4%가, 질문2에 대해서는 63%가 항생제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68). 과거 일반적으로 사용했던 치료방법으로 질문1은 79.5%, 질문2는 89.5%가 의사나 약사의 처방을 따른 경험이 있었고(P<0.05) 처방중 항생제를 확인한 경우는 각각 19.5%, 21.2%로 80%의 환자들이 처방중 항생제 포함여부를 모르고 있었다. 질문1에 대해서 의사방문의 가능성에 있어서는 높은 연령(P<0.05), 과거의 항생제 사용(P<0.05)이 의의있는 예측인자였으며 항생제가 효과가 있다는 인식에는 흡연자(P<0.05)와 과거의 항생제 사용(P<0.01)이 의의있는 예측인자였다. 질문2에서는 높은 연령이 의사 방문 가능성에 대한 의의있는 예측인자였다(P<0.05).
결론 : 합병증이 생기지 않은 상기도 감염의 정상적인 증상이나 치료로서의 항생제 효과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가 부족하며 특히 변색된 콧물의 의미를 혼동하고 있었다. 병원보다 약국을 더 이용하였으며 대다수가 의사나 약사의 처방을 받은 경험이 있었으나 대상자의 80%가 항생제 처방여부를 모르고 있었다. |
|
PDF Links
Full text via DOI
Download Cit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