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Case-control study on factors associated with discharges against medical advice-focused on the appropriateness of admission and day of c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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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Hwan Kim, Hoon Ki Park, Jung Kwon Lee, Do Hee 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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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의퇴원의 결정요인에 대한 환자-대조군 연구-입원 및 재원 적절성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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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환, 박훈기, 이정권, 이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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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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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A discharge against medical advice(AMA discharge) means a critical failure of doctor-patient relationship and noncompliance. Most AMA discharge studies had been limited to psychiatric patient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factors associated with AMA discharge, especially focused on appropriateness of admission and hospital days.
Methods : From January 1998 to June 1998, there were 366 AMA discharges of total 11,716 discharges. We selected 132 AMA discharge patients as cases. Controls were selected by individual matching by sex, age(±2 years), and length of stay(5 days). Medical records were reviewed by a doctor. Appropriateness of admission and hospital days were assessed by an experienced quality assurance nurse according to the appropriate evaluation protocol & delay tool.
Results : Sixty one percent of the 132 cases was male. Mean age of case group was 53.9 years, and mean hospital day was 8.3 days, which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ose of control group. Less patients had graduated high school in cases when compared with controls (37.9% vs 56.8%). More patients had been admitted via emergency room in cases compared with controls (53.0% vs 33.3%). More patients had been admitted to the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neurology, or neurosurgery room in cases compared with controls. Neoplasms, disease of circulatory system were more frequent primary diagnosis in cases than those in controls. Appropriateness in both admission and hospital stay higher in cases than those of controls and those effect persisted even after controlling hospital days. Department of admission, patient’s status at discharge, and primary diagnosis at discharge remained as significant factors associated with AMA discharge after adjustment for other potential risk factors. The reasons for 120 AMA discharge were “personal obligations” (20%), “felt better” (14.6%), “financial obligations” (12.3%), and “hopeless” (10.8%), in order.
Conclusion : Department of admission, primary diagnosis, and patient’s status at discharge were associated with AMA discharge. Appropriateness in both admission and hospital stay was higher in cases than that of controls. |
| 초록 |
연구배경 : 입원 환자의 자의퇴원은 의사-환자 관계의 치명적인 단절을 의미하고 환자 순응도의 중요한 실패에 해당한다. 자의퇴원에 관한 연구는 주로 정신과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국내 조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자의퇴원 환자의 특성, 자의퇴원 이유, 자의퇴원의 결정요인을 알아보고 특히 입원 및 재원의 적절성과 자의퇴원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8년 1월부터 1998년 6월까지 자의퇴원한 환자 336명 중, 재원일이 30일 이상인 환자, 적절성 평가 지침(AEP)을 적용할 수 없는 6개월 미만의 소아, 정신과 환자, 산과 환자를 제외한 132명을 자의퇴원 환자군으로 설정하였다. 환자의 성별, 나이(±2세), 입원 기간(±5일)을 1:1 개별 짝짓기로 대조군 132명을 설정하였다. 표준화된 의무기록 정보추출양식에 따라 인구사회학적 특성, 입원 기간, 퇴원시 진단명, 퇴원시 환자 상태, 입원 경로, 입원 및 재원 적절성, 자의퇴원 이유 등을 파악하였고 부족한 자료는 전화설문으로 보충하였다.
결과 : 자의퇴원 환자군은 남자 82명으로 62.1%를 차지하였고 연령 평균은 53.9세 표준편차는 18.4세였으며, 재원기간은 평균 8.3일 이었다. 자의퇴원 환자군에서 고졸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의 분율이 37.9%로 대조군의 56.8%에 비하여 낮았다(p=0.003). 입원경로는 자의퇴원 환자군이 외래를 통하여 입원한 사람의 분율이 46.2%로 대조군의 66.7%에 비하여 낮았다(p=0.001). 과별 분포는 자의퇴원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내과, 신경과, 신경외과의 분율이 높았다. 자의퇴원 환자군의 퇴원시 진단명은 자의퇴원군에서 신생물, 순환기계 질환의 분율이 대조군에 비하여 높았다. 자의퇴원 환자군에서 입원 적절한 사람의 분율은 72%로 대조군의 54.6%에 비하여 높았다(p=0.001). 적절한 재원율은 환자군에서 78.8%로 대조군의 66.7%보다 높았다(p=0.007). 재원일별 재원적절성은 자의퇴원 환자군에서 대조군보다 높게 유지되었다. 연령, 성별, 재원기간을 짝짓고 다른 변수의 영향을 보정하지 않고 자의퇴원과 연관성을 보이는 인자로는 교육수준(고졸미만 대 고졸 이상, OR=0.46), 입원 경로(외래 대 응급실, OR=2.30), 입원과, 퇴원시 환자 상태, 퇴원시 주 진단, 입원의 적절성(부적절 대 적절, OR=2.14) 등이 있었다. 교육수준, 입원경로, 입원과 퇴원시 환자상태, 퇴원시 주 진단, 입원의 적절성, 마지막 재원일의 적절성 등의 다른 변수의 영향을 보정한 후에도 입원과, 퇴원시 환자 상태, 퇴원시 주 진단은 자의퇴원과 연관성을 보였다. 자의퇴원이유로는 개인적 사정 26명(20.0%), 완쾌 19명(14.6%), 경제적 이유 16명(12.3%), 포기 상태 14명(10.8%) 등의 순이었다.
결론 : 입원과, 퇴원시 환자 상태, 퇴원시 진단이 자의퇴원과 연관성이 있었다. 자의퇴원 환자의 입원 및 재원 적절성은 대조군에 비하여 높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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