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nging trend of knowledge, attitude and perception for AIDS among freshmen: Comparing KAP between the year 1993 and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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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 Soo Park, Hyun Rim Cho, Byung Sung Kim, Jang Won Won, Dae Hyun Kim, Jun Mo Seo, Jae Hong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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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Seoul, Korea. |
| 일부 대학 신입생들의 후천성 면역결핍증에 관한 지식 태도 및 관심도 변화 - 1993 년도와 1999 년도 조사와 비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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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오수, 최현림, 김병성, 원장원, 김대현, 서준모, 박재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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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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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AIDS) is becoming more prevalent in the world, but there is no definite treatment method and no proved vaccine available. Therefore, prevention is the best method to lessen it and blocking it's transmission route is the most effective method. We conducted a survey on the changing trend of knowledge, attitude and perception for AIDS between the year 1993 and 1999 among freshmen of a university.
Method: The subjects were 2,340 freshmen of a university in Seoul and the study period was one month from Jan. 16 to Feb. 15 1999. The survey had been done with pre-designed questionnaire methods which was same to the one in 1993. Total 2,305 cases were analyzed and compared with the results in 1993 excluding 35 cases with insufficient responses.
Results : Among the questions about knowledge for AIDS the increasing trend was found in 13 items "AIDS is caused by a virus", "AIDS can be contracted by light kissing with AIDS patients", "AIDS can be contracted by hugging AIDS patient", "AIDS can be contracted by using AIDS patient's belongings", and so on. The decreasing trend was found in items "All homosexuals are apt to get AIDS", "Most of AIDS patients die of the disease", "AIDS patients are easy to contract other diseases", and "AIDS can be contracted by other sexually-transmitted viruses".
Conclusion : The freshmen entered in 1999 knew the transmission route of AIDS relatively well. They thought tat AIDS was not a serious disease but they could get ADIS. The changing trend showed that public education had a considerable effect on students' knowledge and attitude for AIDS. |
| 초록 |
연구배경 : 후천성면역결핍증(Acquired Immune Deficieney Syndrome;이하 에이즈)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지만 뚜렷한 치료법과 예방약도 개발되지 못하여 현재로서는 예방이 최선의 치료이며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에이즈의 예방법이다. 이에 저자들은 에이즈 예방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1993년 일부 대학 신입생들의 후천성 면역결핍증에 관한 지식, 태도 및 관심도 조사를 한 자료를 근거로 하여 1999년 같은 내용과 방법으로 조사한 후 그 동안의 변화 추이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9년 1월 경희대학교 일부 신입생 2,340명에게 미리 작성된 설문지에 자기기입식으로 기재하게 하여 제출하게 한 뒤 이들 중 응답이 불성실한 학생들을 제외한 2,305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한 후 1993년 조사자료와 비교하였다.
결과 : 에이즈에 관한 지식을 물어보는 항목에서 정확한 답을 한 변화 중에서 증가 추세를 보인 항목은 “에이즈는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다”, “에이즈에 걸린 사람과의 가벼운 입맞춤으로도 에이즈에 걸릴 수 있다”, “에이즈에 걸린 사람을 포옹하여도 에이즈에 걸릴 수 있다”, “에이즈에 걸린 사람의 물건을 사용함으로써 에이즈에 걸릴 수 있다”는 13개 항목이며 감소한 변화를 보이는 항목은 “모든 동성연애자는 에이즈에 걸리기 쉽다”, “에이즈에 걸린 사람은 대부분 그 질병으로 사망한다” “에이즈에 걸린사람은 에이즈로 인하여 많은 다른 질환에 걸리기 쉽다”, “에이즈는 성병을 옮기는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서도 걸릴 수도 있다”등이었다.
결론 : 1993년도 보다 에이즈의 전파경로를 비교적 정확히 알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에이즈는 심각한 문제는 아니지만 자신은 그 병에 걸릴 수 있다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이는 그 동안의 홍보나 교육이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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