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dy Mass Index, relative weight and Waist-hip ratio of school children and adolescents in Se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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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Hwa Lee, Yun Ju Kang, Yae Sung Kang, Ji Young Ha, Sung Mi Cho, Sang Hee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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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동기 아동 및 청소년들의 비만도 측정 및 각 측정방법들 간의 상관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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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강윤주, 강예성, 하지영, 조성미, 김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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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서울특별시 학교 보건원,연세가정의학과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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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obtain the accurate information the obesity indices, such as body mass index(BMI), relative weight and waist-hip ratio(WHR) and to investigate their relationship in order to assess the childhood and adolescent obesity more appropriately.
Methods : In May, 1995, a total of 6943(male ; 3469, female ; 3474) students from primary, middle and high schools in Seoul were selected and each students' height, weight, waist and hip circumference data were collected.
Results : The BMI increased with age in both sexes. From age 12 to 16, values of BMI 50th percentiles for females exceeded those for males. And the BMI 95th percentiles at the age of 13 to 14 years were higher for females than for males. The prevalence of obesity by relative weight was higher in males than in females(male ; 17.9%, female ; 13.1%). The WHR was higher in males than females in all age group and decreased with age in both sexes, showing more sharp reduction in females. Strong correlations were observed between the BMI and the relative weight, and the BMI and the relative weight correlated closely with WHR. The WHR was significantly higher in obese group than in non-obese group. In the female obese group aged 6 to 11 years, no significant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the relative weight and the WHR.
Conclusion : There were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he indices of obesity and body fat distribution. This study suggests that WHR as well as BMI and relative weight might be useful in assessing the childhood and adolescent obe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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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 |
연구배경 : 학동기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대체중에 의한 비만도, Body Mass Index(BMI), waist-hip ratio(WHR) 각각을 산출하고, 이들 각 측정치들의 분포 및 상관관계를 비교 검토하여 학동기 및 청소년기비만 평가방법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법 : 1995년 5월에 서울시내 초, 중, 고 학생 6,943명(남자 3,469명, 여자 3474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 대상자들에 대하여 각각 신장, 체중, 허리둘레, 엉덩이 둘레를 측정하였다.
결과 : BMI의 퍼센타일 분포상,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남녀 공히 BMI가 증가하였고, BMI 50퍼센타일값의 경우 12-16세 시기에는 남자보다 여자에서 더 높았으며 BMI 95퍼센타일값의 경우 13-14세 연령층에서만 남자보다 여자에서 더 높았다. 상대체중에 의한 비만 이환율은 남자 17.9%, 여자 13.1%로서 남자에서 더 높았으며 남자에서 중등도 이상의 비만이 특히 더 많았다. WHR 퍼센타일 분포상, 모든 연령층에서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높았고 남녀 공히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추세하였는데 특히 여자에서 남자보다 감소의 폭이 컸다. BMI와 상대체중에 의한 비만도는 남녀 공히 전 대상 연령층에서 상관계수 0.8 이상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WHR도 BMI 및 상대체중에 의한 비만도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여자보다 남자에서 그리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더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경향이 있었다. 비비만군보다 비만군에서, 경도 비만군보다 중등도 비만군에서, 중등도 비만군보다 고도 비만군에서 WHR값이 더 높았으며, 초등학교 여자 비만군의 경우 상대 체중에 의한 비만도 WHR 간의 상관관계가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학동기 아동 및 청소년에서 BMI, 상대체중에 의한 비만도, WHR 간에는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비만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각 비만도 측정방법들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보다 정확하고 적절한 비만의 평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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