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lidity of PNS plain radiograph with chronic sinusit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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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her Lyuh, Youn Ho Choi, Byung Goog Yang, Tal Woo Yoo, Bong Yul Hu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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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부비동염의 진단 검사로서 부비동 단순 X - 선 촬영의 정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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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봉렬, 유태우, 박훈기, 양병국, 여에스더, 최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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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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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Recently many otolaryngologists use OMU CT(Ostiomeatal unit CT) scan to diagnose chronic sinusitis because PNS plain radiograph has many limitations to perform detailed anatomic examination about ostiomeatal unit. But many primary physicians have depended on plain radiograph to diagnose chronic sinusitis due to high medical cost and accessibility problem. In this study, I compared plain radiograph with OMU CT to know how accurately plain radiograph diagnose and localize the residual sinus diseases.
Methods : I performed a prospective study of 71 patients who were clinically suspected to have a chronic sinusitis. all patients in this study had conventional sinus radioraph and OMU CT. Two examinations were performed on the same day. Before undertaken two examinations, all patients completed a qestionnaire which was accociated with symptoms of chronic sinusitis. The plain radiograph was interpreted by two radiologists and OMU CT were interpreted independently of the plain radiograph.
Results : Of the 71 patients studied, 40 were men and 31 women. Their ages ranged from 15 to 67 years. There is no significant symptom difference between normal and abnormal OMU CT group. With respect to the location of sinusitis, maxillary sinus was most common site and then ethmoid, sphenoid, frontal sinus in sequence. Validity of plain radiograph is as follows : sensitivity 75.5%, specificity 61.1%, positive predictive value 85.1% and negative predictive value 45.8%. Validity of plain radiograph by each sinus shows some difference acording to the sinus (Table 6). Sensitivity is relatively high in maxillary sinus(About 79% and 68% in right and left) but others low(Below 50%). Specificity is almost over 90% except maxillary sinus.
Conclusion : Chronic sinusitis often underdiagnosed or overdiagnosed on the finings of plain radiograph. But considering health care cost and acessibility PNS plain radiograph is still useful diagnositc modality in primary care. |
| 초록 |
연구배경 : 만성 부비동염의 진단 방법으로 최근 전산화 단층 촬영의 이용이 증가되고 있지만 일차의료 영역에서는 비용과 접근성 문제로 인해 아직까지 부비동 단순 X-선촬영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OMU CT(Ostiomeatal unit CT)를 표준진단도구로 해서 부비동 단순 X-선 촬영의 정확도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1993년 4월 12일부터 약 2개월 간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외래에서 임상적으로 만성 부비동염이 의심되어 OMU CT촬영을 의뢰한 74명의 환자중 과거력상 부비동 수술을 받은적이 없는 71명에서 부비동 단순 X-선 촬영과 OMU CT 촬영을 동일한 날에 시행하여 비교하였다. 의뢰된 환자는 촬영 전에 임상적으로 만성 부비동염과 관련된 주소와 제반 증상 등의 내용을 담은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결과 판독은 2명의 방사선과 전문의가 시행하였다.
결과 : 총 71개의 환자중 남자가 31명, 여자는 40명이었고 대상 환자의 연령 범위는 15세에서 67세 사이였다. OMU CT 비정상군의 주소와 기타 제반 증상들은 OMU CT 정상군과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OMU CT 비정상군의 부비동별 빈도는 좌우 상악동이 각각 85%와 83%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사골동, 접형동, 전두동의 순이었다. OMU CT 비정상군의 부비동별 분포는 하나의 부비동만이 이환된 경우는 23명으로 모두 상악동이 이환된 경우였고, 두개의 부비동이 이환된 경우는 9명, 세개의 부비동이 이환된 경우는 8명, 모든 부비동이 이환된 경우는 13명이었다. 부비동 단순 X-선 촬영의 정확도는 각각 예민도가 75.5%, 특이도가 61.1%, 양성 예측도가 85.1%, 음성 예측도가 45.8%였다. 각각의 부비동별 정확도는 약간의 차이는 있었는데, 예민도는 좌우 상악동이 각각 68.2%와 79.1%로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다른 부비동들은 50%이하였고 특이도는 좌우 상악동이 각각 74.1%와 82.1%였고 다른 부비동들은 대부분 90% 이상이었다.
결론 : 만성 부비동염의 진단에 있어서 부비동 단순 X-선 촬영이 많은 제한점을 가지고 있지만 일차의료 영역에서는 비용과 접근성 문제를 고려할 때 부비동 단순 X-선 촬영은 아직까지 유용한 진단검사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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