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timation of mortality in Kyongsangpook-do area. |
|
Seung Pil Jung |
|
|
| 일부지역의 사망률 추정에 관한 연구 |
|
정승필 |
|
영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
|
|
|
|
| Abstract |
Background
: Mortality survey for cause of death is very important, but basic statistical results of those are few. This investigation was carried out in a province of Kyonsangpook-do to estimate the mortality rates among Koreans.
Methods : The base population are the beneficiaries of Korea Medical Insurance Corporation(KMIC), Kyonsangpook-do area, among which the 1,767 deaths occurred from January 1, 1991 to December 31, 1991, were reviewed to confirm the death. These were based upon the death certificates and medical utilization records before dying which were available through the computerized database on medical care utility of KMIC. The survey was conducted along three stages. At first, death certificates were existed, as a second step medical utilization records were reviewed, and finally direct contacts to the family members of the deceased were done.
Results : As a result, 1767 persons were died (male 946, female 816 unknown 5). Cause of deaths was accidents, malignant neoplasm, poisoning and injuries among age group 1-39 years. Over age group 40 years, the orders of cause of deaths were malignant neoplasm, cardiovascular disease, hypertensive cardiac disease, and chronic liver disease. Estimated crude rate were stomach cancer, cerebrovascular disease, hepatoma, lung disease in females.
Overall cancer mortality rate in the area was estimated 149.3 per 100,000 person-years in males, and 73.8 in females. Overall standardized mortality rate to the world standard population was estimated 180.1 per 100,000 person-year in males, and 66.2 in females.
Conclusion : This results shows the correct estimated mortality rates and various cause of deaths in a province of Kyonsangpook-do. |
| 초록 |
연구배경 : 사망원인에 관한 조사는 의학적 측면이나 보건관리의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하나, 이에 관한 자료는 미흡하다. 따라서 사망원인을 정확히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한국인의 사망률을 추정하고자 한다.
방법 : 1991년 1월1일부터 1991년 12월31일까지 경상북도지역의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의료 보험 적용인구 약 35만 명을 표본집단으로 하여 일년간 경상북도지역에서 사망한 총 1,767명의 사망자에 대하여 1차적으로 사망진단서 및 사체검안서를 분석하고, 2차적으로 사망전의료기관 이용자료를 열람하여 한국표준질병사인 분류에 의거, 사망원인을 확정하여 성별, 연령별 사망율및 경상북도지역의 조사망율을 추정하였다.
결과 : 총 사망자 1,767명 중 남자 946명, 여자 816명, 성별미상자가 5명이었다. 사인으로는 10대, 20대, 30대에서 공통적으로 불의의 사고, 악성신생물, 손상및 중독의 순 이었으며, 40대부터는 악성신생물, 뇌혈관질환, 고혈압성심질환, 만성간질환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를 경상북도지역인구에 적용한 조사망율은 남자에서 위암(36.5), 뇌혈관질환(35.9), 간암(33.5), 폐질환(22.8)으로 나타났으며, 여자에서 뇌혈관질환(39.0), 고혈압성질환(15.3), 위암(14.9), 폐질환(14.2)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악성신생물의 조사망율은 인구 10만 명당 남자 149.4, 여자 73.8로 남자가 높았으며, 부위별로 보면 남자는 위, 간, 폐, 췌장, 대장-직장의 순이며, 여자에서는 위, 간, 자궁, 폐, 췌장암의 순 이었다. WHO에서 제정한 세계 표준인구의 성별, 연령별 사망율을 적용하여 산출한 경상북도지역의 표준화암사망율은 남, 녀 각각 180.1, 66.2로 추정할 수 있었다.
결론 : 이러한 방법을 적용하여 향후 여러지역에 대한 연구를 시도한다면 우리나라 전체인구에 대한 정확한 사망원인및 사망율을 추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하여 국가간의 사망양상을 비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건관리 대책을 세우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
PDF Links
Full text via DOI
Download Cit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