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ors Affecting Resident Physician's Underreporting Behavior of Needle Stick Injuries in a Tertiary Teaching Hospital. |
Eun Jeong Choi, Seong Hoon Choi, Sung Sunwoo |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Asan Medical Center, College of Medicine, Ulsan University, Seoul, Korea. sws@amc.seoul.kr |
전공의의 주사바늘 자상의 보고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최은정,최성훈,선우성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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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Background The most frequent hospital- related work injury is needle stick injury (NSI) that is likely to be experienced by most of the trainees during their residency, but not reported. Physicians under residency training were surveyed to identify the factors associated with non- reporting behavior of NSI according to health belief model. Methods: We surveyed 463 residents in a tertiary care teaching hospital in South Korea. A questionnaire on experiencing NSI, reporting behavior and the reasons for reporting behavior as done and collected between June and July 2004 via hospital groupware, AMCnet. The questionnaire was based on health belief model. Results: The e-mail questionnaire survey was received by 322 resident physicians and was completed by 43.8% (141). Among the responders, 88.7% (125) answered to have experienced needle stick injuries, and only 40% (50) had ever reported the incidence of NSI. The years of training, the infectivity of the patient in whom the needle was used, reporting mechanism or requirement and efficacy expectation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s for non-reporting behavior. Conclusion: The majority of the resident physicians did not report their NSI, and the variables affecting their underreporting behavior were evaluated by the health belief model. From this study, we learned that as the susceptibility of infection, the knowledge of reporting requirement and mechanism, and their expectation for the efficacies of reporting were higher, the reporting rate of their needle stick injury was likely to be higher as well. (J Korean Acad Fam Med 2007;28:500-508) |
Key Words:
needle stick injury (NSI), non-reporting behavior, health belief model |
초록 |
연구배경: 병원에서 업무와 관련된 상해 중 가장 빈도가 높은 주사바늘 자상은 대부분의 전공의가 경험하지만, 이 중 대다수가 보고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를 받지 못하는 것이 현재 실정이다. 이에 주사바늘 자상 이후의 보고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건강 신념 모델을 이용하여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법: 2004년 6월과 7월에 서울시 송파구 소재 일개 3차 병원의 전공의 463명을 대상으로 하여 주사바늘 경험여부 및 보고여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들에 대하여 건강 신념 모델을 중심으로 한 설문지를 만들어 병원 내 전산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이메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322명이 이메일을 수신하였으며 그중에서 141명(43.8%)이 설문의 모든 문항에 응답하였다. 주사바늘 자상을 한번이라도 경험한 군은 125명(88.7%)이었고, 이 중 보고를 한 번 이상 한 군은 50명(40%), 한 번도 보고한 적이 없는 비보고군은 75명(60%)이었다. 건강 신념 모델을 중심으로 만든 각 변수들 중 보고행태의 유무와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변수들은 근무연차, 주사바늘의 사용자인 환자의 감염성 여부, 보고의 필요성 및 절차에 대한 지식, 유효성에 대한 기대에 관한 것이었다. 결론: 대부분의 전공의가 경험하는 주사바늘 자상 중 상당수가 제대로 보고절차를 거치지 않고 있으며, 전공의 근무연차가 높을수록, 주사바늘의 사용자인 환자가 감염성을 가진다는 건강의 위협이 높을수록, 보고의 필요성 및 절차를 잘 알수록, 보고에 의한 유효성의 기대가 높을수록 보고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중심 단어:
주사바늘 자상, 보고행태, 건강 신념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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