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pertension Management Behaviors Used by Hypertensive Patients Detected Through Periodic Health Examination and Outco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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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ng Do Moon, Ki Heum Park, Hye Suk Kim, Kyung Hee Ye, Nak Jin S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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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고혈압 유소견자의 혈압관리행태 및 그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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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도, 박기흠, 김혜숙, 예경희, 성낙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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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의대 양주군보건소 울산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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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An elevated blood pressure is important public health problem, being common, asymptomatic, readily detectable, usually easily treatable, and often leading to lethal complication if left untreated. To attempt to improve the health status of population through periodic health examination, we should try not only to find cases but also to detect hypertension management behavior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id to manage hypertension efficiently.
Methods : We obtained detailed data from periodic health examination and questionnaire at an interval of two years.
Results : 1. Our study population comprised 86 patients : male 85, female 1. 2. Number of case seeking hypertension management behaviors was 71(82.6%). 3. Reasons of no hypertension management behaviors was usually normal blood pressure at follow-up and no symptoms. 4. Distributions of hypertension management behaviors was self-care 56(65.1%), physician encounter 26(30.2%), utilzation of drug store or herb medicine 25(29.1%), folk medicine 5(5.8%). 5. The numbers of hypertension management behaviors ; only one 41(57.7%), two 23(32.4%). three or more 7(9.9%). 6. No. of hypertension under control was 11(12.8%) ; In no hypertension management behavior group ; 4(26.7%), in one management behavior group ; 3(7.3%), in two management behaviors group ; 3(13.0%), in three or more management behaviors group ; 1(14.3%).
Conclusion : According to this study, hypertensive patients usually showed various hypertension management behaviors but these behaviors were not effective for hypertension control. We feel necessity of aggressive, concrete and continuous education for efficient hypertension management. |
| 초록 |
연구배경 : 고혈압은 유병율이 높으며 일차진료에서 흔히 보는 질환으로 치료하지 않는 경우 종종 무서운 합병증을 수반하며, 사망률이 높은 만성적 질환으로 혈압관리가 잘안되고 있는 중요한 공공 건강 문제이다. 그러므로 의사들이 혈압관리행태 및 이에 따른 효과를 파악하여 고혈압의 효과적인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동국대학 포항병원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은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들 중 1988년에 고혈압 유소견자로 판정받은 42명과 1990년에 판정받은 44명, 총 86명을 대상으로 각각 2년후에 정기건강검진을 받으면서 미리 작성된 설문지를 이용한 의사에 의한 면접과 정기건강검진 기록을 통한 자료를 이용하여 이루어졌다.
결과 : 대상자 86명중 남자 85명, 여자 1명이었으며 연령은 20-70대까지 였으며 40-50대가 대부분(80%)이었다. 학력은 고졸, 대졸이 대부분(74.5%)이었다. 이 중 혈압관리 행태를 보이지 않았던 경우가 15명(17.4%)이었으며 나머지 71명(82.6%)은 자가치료, 민간요법, 약국이나 한방이용, 병·의원을 통한 의사방문 등을 보였다. 이 중 자가치료를 행한 사람은 56명(65.1%)으로 나타났으며, 병·의원을 통한 의사방문은 26명(30.2%)으로 나타났다. 두가지 이상의 관리행태를 보인 경우는 30명(42.3%)이었으며 이 중 29명(96.7%)이 자가요법을 병용하였다. 관리행태를 보이지 않았던 경우는 무증상, 재측정시 정상인 경우가 대부분(66.6%)이었다. 2년 후의 추구조사에서 혈압이 조절되고 있던 환자는 총 11명(12.8%)으로 소수였는데 관리행태를 보인 군과 보이지 않은 군에서의 조절율은 차이가 없었다.
결론 : 정기건강검진을 통해서 고혈압 유소견자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면 대부분(82.6%)에서 자가요법을 비롯한 나름대로의 고혈압관리행태를 시행하게 되지만, 이런 관리행태들이 고혈압관리에 효과를 보일 수 있는 적극적 지속적 관리행태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건강행동 특성을 인식하여 효과적인 고혈압의 관리가 될 수 있게, 보다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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