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Functional Constipation in the Elderly. |
Hyung Jun Kim, Chang Won Won, Hyun Rim Choi, Byung Sung Kim, Jeung Eun Kim, Hyo Jong Kim, Jong Myun Bae, Hyun Mi Hwang |
1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Seoul, Korea. chunwon@khmc.or.kr 2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Seoul, Korea. 3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Jeju University, Jeju, Korea. 4Sung Buk Geriatric Welfare Facilities, Seoul, Korea. |
노인의 기능성 변비 유병률 및 위험인자 -서울 시내 3개 복지관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
김형준,원장원,최현림,김병성,김정은,김효종,배종면,황현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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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Background : Gastrointestinal (GI) symptoms are believed to be common in the general population, and constipation is one of the most representative GI symptoms. However, the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functional constipation are not well known in Korea. We aimed to study the prevalence of, and risk factors for, constipation in the elderly.
Methods : We randomly selected 852 among 854 (excluded by cancer and dementia) subjects, ages 65 yr and older, in three different geriatric welfare facilities in December, 2003. The prevalence of functional constipation was based on the Rome II criteria and the survey on risk factors for constipation was performed.
Results : Functional constipation had a prevalence of 26.6% and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men and women. Exercise, fluid·fruit·vegetable intake, anal diseases and age related risk factors were associated with constipation.
Conclusion : In the elderly, constipation is a common complaint. Further studies are now required for risk factors of constipation. |
Key Words:
elderly, constipation, functional, risk factors, prevalence |
초록 |
연구배경 : 위장관 증상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호소하는 증상이며, 변비는 대표적인 위장관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특히 노인을 대상으로 한 변비의 유병률 및 위험인자에 대한 연구는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복지관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기능성 변비의 유병률과 변비 관련 위험인자에 대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2003년 12월 서울지역 3개의 노인 복지관을 방문한 65세 이상 노인 854명 중 852명(암 환자 1명, 치매환자 1명 제외)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직접 설문조사 하였다. 기능성 변비 유병률은 1999년에 발표된 로마기준 II (Rome II criteria)를 사용하였으며 변비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여러 요인들을 조사하였다.
결과 : 변비의 유병률은 26.6%로 남녀별 차이는 없었다. 자신이 변비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0.3%였으며, 이 중 기능성 변비에 해당되는 경우는 72.9%였다. 단변량 분석에서 변비 관련 인자 중 운동량, 항문질환, 수분 섭취량, 연령, 그리고 야채 섭취, 과일 섭취가 변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짓 회귀분석 결과에서도 운동, 항문질환, 수분 섭취량, 연령, 야채 섭취, 과일 섭취가 독립적으로 기능성 변비의 중요한 위험인자였다.
결론 : 기능성 변비는 노인들에서 매우 흔한 문제이며, 변비 관련 인자로 연령, 운동량, 항문 질환, 수분 섭취량, 섬유질 섭취가 중요하다. |
중심 단어:
노인, 변비, 기능성, 위험인자, 유병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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