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dy Fat Distribution and Serum Leptin Levels according to Amount of Cigarette Smoking in Korean Middle-aged M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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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un Mi 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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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Yeungnam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Korea. |
| 중년 남성에서 흡연량에 따른 체지방 분포 및 혈중 렙틴 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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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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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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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The effect of smoking on obesity and fat distribution is controversial. We evaluated the difference of fat distribution and obesity according to the amount of smoking, and the influence of leptin level between obesity and the amount of smoking.
Methods : Subjects were selected among patients who visited the Health Promotion Center of Yeungnam University Hospital for general health evaluation from May to August, 2001. They were aged from thirty to fifty and had no weight change during six months. We excluded the patients who had disease and medication history that can cause weight change. One hundred thirty-five men were included in this study. Smoking status, alcohol and exercise history were reviewed by interview method. Height, weight, waist and hip circumference, %body fat, blood pressure, and blood chemistry were measured. Leptin was measured by a commercial radioimmunoassay (Linco Research, Inc., St., Louis, MO). The differences of obesity parameters and leptin levels according to the amount of smoking were evaluated by analysis of covariance with multiple comparision. All statistical analyses were performed with SPSS 10.0
Results : Body mass index, %body fat, waist circumference and waist to height ratio (W/H ratio)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according to the amount of smoking after adjustment for age, alcohol intake and exercise (P＜0.05). But, BMI, %BF, WC and W/H ratio in mild and mild-moderate smokers were lower than those of the non-or ex-smoker, paradoxically (P＜0.05). Also, serum leptin level was increased according to the increase of amount of smoking, but it had no statistical significance. Over one pack per day smokers had 3.5 times higher risk of hypertension than under one pack per day smokers.
Conclusion : In Korean middle-aged men, obesity index showed difference between the amount of smoking status. BMI, %BF, WC and W/H ratio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heavy smokers than mild and mild-moderate smokers. Though i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leptin was higher in heavy smokers than in mild and mild- moderate smokers. |
| Key Words:
Smoking, Leptin, Body fat distribution, BMI |
| 초록 |
연구배경 : 흡연과 비만은 둘 다 건강위험인자로, 흡연이 비만 및 복부비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연구자에 따라 차이가 있다. 최근에 흡연과 복부비만의 연구에서 허리둘레 및 체지방률이 흡연량에 따른 차이가 있음이 보고되어, 저자는 한국인 중년 남성에서 흡연량에 따른 체지방 분포의 차이를 알아보고, 이러한 차이가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어 에너지 균형조절에 관여하는 렙틴 농도와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1년도 5월부터 8월까지 영남대학교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한 30∼50세 남자 중에서 최근 6개월 동안 체중의 변화가 있거나, 체중의 변화가 예상되는 다른 질환의 병력이 있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자를 제외한 135명을 대상으로 흡연력, 음주력, 운동 및 신체 활동 정도를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비만지표로 키, 체중을 측정하여 체질량지수(㎏/m2)를 구하고, 전기저항분석법을 이용하여 체지방률을 측정하였으며 허리둘레를 측정하여 복부비만을 알아보았다. 환자들은 검사 전날 저녁 10시 이후부터 금식한 상태에서 채혈을 실시하였으며, 혈중 렙틴 농도는 방사면역측정법(Linco Rearch, Inc)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흡연량에 따른 각 비만 지표 및 렙틴 농도의 분석은 공분산분석 후 유의하게 나온 경우에 다중비교를 하였다. 흡연 정도에 따른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 발생률의 차이는 Fisher's exact test를 이용하였다. 하루 한 갑 미만의 흡연자에 비해서 하루 한 갑 이상 흡연자들에서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이 생길 비교위험도를 나이, 체질량지수, 음주, 운동 보정 후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알아보았다. 자료 처리에는 SPSS Version 10.0을 사용하였다. 모든 통계자료는 p＜0.05이하를 유의한 것으로 보았다.
결과 : 나이, 음주, 운동을 보정했을 때, 흡연량이 많을수록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및 복부비만의 지표인 허리둘레, 허리둘레/신장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도 흡연자의 경우에는 비흡연자나 금연자 보다 허리둘레, 체질량지수와 체지방률이 오히려 낮은 것으로 나타나 흡연량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P＜0.05). 혈중 렙틴 수치 역시 경도 흡연자에서 비흡연자나 금연자보다 낮았고, 흡연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으나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 하루 한 갑 미만의 흡연자에 비해서 하루 한 갑 이상 흡연자들에서 고혈압이 생길 교차곱비는 3.5배였다.
결론 : 흡연량에 따른 유의한 렙틴 농도의 차이는 볼 수 없었으나, 비만도는 흡연량에 따른 차이를 보이며, 고도 흡연자에서 복부비만이 많았으나 경도 흡연자의 경우에는 비흡연자나 금연자보다 오히려 복부비만이 적었다. |
| 중심 단어:
흡연, 렙틴, 체지방분포, 허리둘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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