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sefulness of single question for problem drinker. |
Young Shin Cho, Jean Lee, Wol Mi Park, Mi Ae Han, Kyung Won Shim, Sang Hwa Lee, Hong Soo Lee |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Mokdong Hospital, College of Medicine, Ewha Woman's University. |
문제 음주자 선별을 위한 한가지 질문의 유용성 - 일개 대학 병원 검진센터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 |
조영신, 이진, 박월미, 한미애, 심경원, 이상화, 이홍수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가정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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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Background : Brief intervention with problem drinkers have been shown to be effective, but physicians often do not ask about alcohol use because of time constraints and lack of knowledge. If a single question can be used to screening for problem drinker effectively, primary care physicians could detect problem drinker earlier and reduce future complication and morbid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usefulness of single-question.
Methods : One family medicine’s resident interviewed 163 patients who visited Dongdaemun Hospital’s Health care management center of Ewha Woman’s university from January 27th 1999 to February 26th 1999, and the patients answered the written forms of questionnaires. This written forms contained the followings: (1) age, sex, education, income level, occupation, smoking, drunken driving, (2) “On any single occasion during the past 3 months have you had more than a bottle of Soju or three bottles of beer or five glasses of whisky?” (3) CAGE, NAST test, Quantity of alcohol was determined by the calendar-based review in the past 4 weeks. At-risk drinker defined as drinking more than 56g on one occasion, or more than 196g of pure alcohol during a week for men; more than 42g on one occasion, or more than 96g of pure alcohol during a week for women. Also alcohol use disorder was defined by the DSM-IV criteria and problem drinker was defined as either at-risk drinker or a alcohol use disorder.
Results : The single question had a positive predictive value of 82.2%, and negative predictive value of 95.5% with a sensitivity of 93.8% and a specificity of 86.9% for problem drinkers.
Conclusion : A single question about alcohol-use would be a effective tool for detecting problem drinker. |
초록 |
연구배경 : 문제 음주자(Problem drinker)에 대한 간결한 의사의 중재가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의사들은 종종 시간과 인식의 부족으로 음주에 대해 질문하지 않는다. 만약 문제 음주자를 선별하는데 한가지 질문이 효과적이라면, 일차의료에서 문제 음주자의 빠른 발견으로 이후 발생할 합병증과 이환율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문제음주자 선별을 위한 한가지 질문의 유용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9년 1월 27일부터 1999년 2월 26일까지 일개 대학병원 종합검진센터를 방문한 사람 163명을 대상으로 설문에 대한 자기 기입식 설문조사와 가정의학과 전공의에 의한 인터뷰를 시행하였다. 설문의 내용에는 “지난 3달 동안 단 한번이라도 소주 1병 또는 맥주 3병 또는 양주 5잔 이상 드신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과 나이, 성별, 연령, 교육수준, 소득, 직업, 흡연 여부, 음주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였고, CAGE, NAST의 각 문항에 답하게 하였다. 의사와의 인터뷰에서 달력을 이용하여 지난 4주간 마신 음주량을 측정하였으며 남자는 한번 음주시 56g 이상 또는 일주일에 196g 이상의 순수한 알코올을 마시는 경우를, 여자는 한번 음주시 42g 이상 또는 일주일에 98g 이상의 순수한 알코올을 마시는 경우를 위험 음주자(At-risk drinker)라 정의하였고, 알코올 사용장애(물질남용, 물질의존)에 대해서는 DSM-IV 진단기준에 의한 정의를 사용하였고, 문제 음주자는 위험 음주자 또는 알코올 사용장애로 정의하였다.
결과 : 한가지 질문의 위험음주와 알코올 사용장애를 포함하는 문제 음주자에 대한 양성예측도는 82.2%, 음성예측도 95.5%이었고, 민감도는 93.8%, 특이도는 86.9%이였다.
결론 : 알코올 사용에 관한 한 가지 질문은 문제 음주자를 선별하는데 유용하리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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