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isk factors of falls in the elderly. |
Tai Hyeong Ryeom, So Yeon Kim, Ye Kyong So, Su Yeun Park, Joo Hun Lee, Hang Suk Cho, Jae Yong Sim, Hye Ree Lee |
1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Young Dong Severance Hospital Kwa Cheon Public Health Center. 2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Myungi Hospital, Kwando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노인낙상의 위험인자 |
염태형, 김소연, 소예경, 박수연, 이주헌, 조항석, 심재용, 이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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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Background : Falls in the elderly can lead to disability, hospitalizations, and premature death. Even if the fall does not cause significant injury, it may lead to fear of falling, loss of self-confidence and restriction of ambulation. Thus, we conducted this study to examine the risk factors of falls in the elderly.
Methods : The study population consisted of 70 persons, older than 65 years. Subjects were subdivided into 3 groups according to their experience of falls, during the past 2 year period. Among them, 30 persons had no previous experience, 20 had one fall, and 20 more than one fall. Age, past history, situations surrounding falls, MMSE-K, GDS-short form, ADL, IADL, Mini Nutritional assessment (MNA) were reviewed, and the Get up and go test, evaluation of orthostatic hypotension and hearing were done. T-test, chi-square, ANOVA, logistic regression test using the SAS program was performed.
Results : The mean age of the participants was 75.4 years with 62.9% males. The factors associated with falling were age (P=0.01), scores of MNA (P=0.04), Get up and go test (P=0.004), past history (P=0.01), MMSE-K (P=0.02), GDS-short from(P=0.001), ADL (P=0.003) and IADL (P=0.002). Those in the group who fell once occured mostly while doing a riskful task, while those who fell more than once happened mostly during positional change (P<0.0001). Independent predictors of falls were get up and go test results and GDS-short from scores.
Conclusion : The independent predictors of falls were Get up and go test results and Geriatric Depression Scale scores. |
초록 |
연구배경 : 낙상은 노인에서 연약함의 지표이며 높은 이환율과 입원율, 조기 사망에 이르게 하는 중요한 원인이다. 65세 이상의 노인 중 약 1/3이 매년 낙상을 경험하고, 낙상을 입은 노인 40명중 1명꼴로 입원을 하며 낙상으로 입원하는 노인 환자의 약 50%만이 일년 이상 생존한다. 낙상이 심각한 손상을 초래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낙상에 대한 공포, 자신감의 상실, 보행의 제한 등으로 상당한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저자 등은 노인 낙상의 위험인자를 분석하여 낙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자를 찾아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서울 시내의 한 대학종합병원 외래환자와 한 시민공원에서, 연구에 동의한 65세 이상의 노인 중 지난 2년간 낙상이 없었던 30명, 1회 경험한 20명, 2회 이상 경험한 20명을 대상으로 나이, 성별, Get up and go test의 시간, 기립성 저혈압 여부, 간이영양평가, 청력, 낙상과 관련이 있는 병력(퇴행성관절염, 뇌졸중, 말초성 신경병증, 실신 여부, 현기증, 야간다뇨증, 부정맥),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MMSE-K), 노인우울척도 단축형(GDS-short form), 기본적인 일상생활 수행능력(ADL), 도구적인 일상생활 수행능력(IADL), 약물복용 갯수, 낙상상황 등을 개별 면담을 통해 조사하였다. 노인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SAS program으로 t-test, chi-square, ANOVA, 로지스틱 회귀분석 등을 시행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 노인들의 평균연령은 75.4세이고 남자가 62.9%였다. 낙상의 횟수와 통계적인 연관성을 보이는 변수들로는 나이(p=0.01), Get up and go test의 시간(p=0.004), 간이영양평가(p=0.04), 낙상과 관련있는 병력의 합(p=0.01),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p=0.02), 노인우울척도 단축형(p=0.001), 기본적인 일상생활 수행능력(p=0.003), 도구적인 일상생활 수행능력(p=0.002), 약물복용 갯수(p=0.03) 등이었다. 낙상을 1회 경험한 군에서의 낙상 상황은 위험한 일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았고, 2회 이상의 군에서는 걷거나 자세의 변동(즉, 앉았다 서거나, 섰다 앉는 경우)시에 낙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고 통계학적으로 의의가 있었다(p<0.0001). 특히 낙상을 9회 이상 경험한 6예에서는 대부분의 낙상이 자세의 변동시 일어났다. Stepwise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여전히 독립적으로 낙상과 관련이 있는 인자는 Get up and go test의 시간과 노인우울척도 단축형이었다.
결론 : 낙상의 위험인자 중 독립적으로 낙상과 관련이 있는 인자는 Get up and go test의 시간과 노인우울척도 단축형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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