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prevalence of obesity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Kwang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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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 Yeon Hwang, Yoon Oh, Dyeong Ho Joo, Hoon Yeoul Yang, Young Suk Kim, Byumg Jun Cho, Yong Hyun M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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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Namkwang Hospital, Kwangju, Korea. |
| 광주광역시내 학동기 아동의 비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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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연, 오윤, 주경호, 양훈열, 김용석, 조병준, 문용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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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Recently, childhood obesity has been increasing steeply. many obese children have complications and high risks to become obese as adults. Therefore, we performed this study to assess childhood obesity in Kwangju area.
Methods : We examined 11,039 children (boys: 5,547, girls: 5,492) of ages 6-12 years. We defined obesity as more than 97th percentile of weight at each height. We also examined the degree of obesity by comparing with standard weight, which is defined as more than 20% above the standard weight for height. We identified four groups according to the degree of obesity. The ranges for each group was as follows : obesity at from 20% above the standard weight for height, mild obesity at 30% below and 20% above the standard weight for height, and moderate obesity at 50% below and 30% above the standard weight for height, and severe obesity at 50% above the standard weight for height.
Results : The prevalence of obesity that exceeded the weight centiles at each height by more than 97th percentile was 12.17%. The prevalence of obesity that exceeded the standard weight for height by more than 20% was 13.31%. Among them, 8.02% were mild obesity, 4.44% were moderate obesity and 0.84% were severe obesity.
Conclusion : Recently, the frequency of childhood obesity goes high in our society. We now know that obesity is a risk factor for some diseases, and therefore, more effective approaches should be developed treat and prevent childhood obesity. |
| 초록 |
연구배경 : 최근 경제 성장과 더불어 생활환경이 변화고, 식생활이 서구적으로 변화하여 소아 비만의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많은 비만아들이 당뇨병, 간질환 등의 합병증을 이미 가지고 있고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증이 될 확률일 높다고 하겠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광주 지역의 소아 비만증의 유병율을 조사함으로써 소아 비만의 정확한 평가 및 향후 대책을 세우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게 되었다.
방법 : 1998년 5월부터 6월말까지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광주광역시내 초등학교 아동 남아 5,547명과 여아 5,492명, 총 11,039명을 대상으로 신장 및 체중을 측정하였고, 비만의 평가는 첫째, 대한소아과학회에서 1985년에 측정한 한국 소아의 신장별 체중백분위의 97percentile 이상일 때를 비만증으로 정의하였으며 둘째, 대한소아과학회에서 1985년에 측정한 한국 소아의 신장별 체중백분위의 50percentile치를 표준체중으로 삼아 비만도를 계산하여 20% 이상인 경우를 비만증이라 정의하고, 20%이상 30%미만을 경도 비만증, 30%이상 50%미만을 중등도 비만증, 50%이상을 고도 비만증으로 분류하였다.
결과 : 신장별 체중백분위에 의한 비만증의 빈도는 남아 12.70%, 여아 11.63%로 전체 12.17%를 보였고, 신장별 표준체중에 의한 비만증의 빈도는 남아 13.43%, 여아 13.20%로 전체 13.31%를 보였다. 경도 비만증의 빈도는 남아 7.91%, 여아 8.13%로 전체 8.02%의 빈도를 보였고, 중등도 비만증은 남아 4.59%, 여아 4.33%로 전체 4.44%의 빈도를 보였으며, 고도 비만증은 남아 0.91%, 여아 0.76%, 전체 0.84%의 빈도를 보였다.
결론 : 우리나라에서도 소아의 비만증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비만이 여러 질병의 이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앞으로 더욱 유병율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발생 빈도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실시하며, 고도 비만증 아동의 합병증 여부를 검사하고, 더 나아가 소아 비만증의 예방, 치료 및 합병증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강구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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