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prevalence of obesity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obesity & its associated diseas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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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 Hak Shin, Chul Yung Bae, Soo Jeong Kim, Sae Hwoan Park, Yung Seong S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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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의 유병율과 질환과의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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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학, 배철영, 김수정, 박세환, 서영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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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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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The obesity has increased recently with economic growth and its associated diseases have impacted on public heath. We studied on the prevalence of obesity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obesity and its associated diseases.
Methods : We gathered 781 cases who have taken medical examination from January 1993 to June 1993 at Dongsan Medical Hospital and measured weight, blood pressure, fasting blood sugar, fasting serum total cholesterol and triglyceride, EKG finding and USG finding.
Results : The prevalence of overweight in 781 cases revealed 28.6% in males, 19.4% in females. In obesity group, the prevalence showed 11.8% in males, 26.8% in females. The prevalence of obesity increased as the age group increased in both sexes. Sex, age, serum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diastolic blood pressure, EKG finding, USG finding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relative body weight. Systolic blood pressure, blood sugar level were not related to the relative body weight.
Conclusion : The prevalence of obesity was 17.5% in 781 cases, was higher in females, and increased as age increased. Hyperlipidemia, hypertension, abnormalities of electrocardiographic and ultrasonographic finding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relative body weight. |
| 초록 |
연구배경 : 최근 경제적 성장으로 비만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다른 성인병과의 밀접한 연관성으로 국민건강에 많은 문제점을 야기시키고 있다. 이에 비만의 유병율을 알아보고 여러 질환과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본 조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93년 1월 1일부터 93년 6월 30일까지 계명의대 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 외래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78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비만도를 평가하는 방법은 표준체중을 기준으로 상대 체중을 구하여 체중군을 분류하고, 공복시 혈당, 혈청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축기혈압, 확장기 혈압, 심전도 소견, 초음파 소견과의 연관성을 다중회귀분석으로 처리하였다.
결과 : 조사 대상자의 성별 분포는 남자 482명(61.7%), 여자 299명(38.3%)이었고, 평균연령은 남자 46.4±8.0, 여자 48.3±12.5세이었다. 과체중군의 빈도는 남자 28.6%, 여자 19.4%에서 남자에서 높았으나, 비만군은 남자 11.8%, 여자 26.8%로 여자에서 높았다. 상대체중은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비만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1). 성(P<0.01), 연령(P<0.01), 혈청 콜레스테롤치(P<0.01), 혈청중성지방치(P<0.01), 확장기 고혈압(P<0.01), 심전도소견(P<0.01), 초음파 소견(P<0.01)은 상대 체중과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나, 수축기 고혈압, 혈당치는 상대 체중과 상관성이 없었다.
결론 : 비만의 유병율은 17.5%이었고, 여자에서 더 높았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비만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상대 체중은 고지혈증, 고혈압, 심전도 및 초음파 이상소견과 상관성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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