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gnition of Family Practitioners on Cold Hands/Feet Syndrome and Raynaud's Disease. |
Chul Min Kim, Seon Myoung Ock, Ju Hye Chung, Hong Seok Jang, Dong Jin Yoo, Jung Bok Lee, Whan Seok Choi |
1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The Catholic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Korea. musofm@unitel.co.kr 2Department of Therapeutic Radiology, The Catholic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Korea. 3Bayer Korea, Korea. 4Stastical Institute the Korea University, Seoul, Korea. |
수족냉증과 레이노병에 대한 일부 가정의의 인식도 |
김철민,옥선명,정주혜,장홍석,유동진,이정복,최환석 |
1 2 3 4 |
|
|
Abstract |
Background Many patients with "cold hands/feet syndrome" have been taking herbal medicine or medicine to improve blood circulation without proven evidence. Raynaud's disease had been neglected in primary ca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cognition for Raynaud's disease and "cold hands/feet syndrome" by family doctors. Methods: A questionnaire was posted to 905 family doctors who were in practice from January to July 2003. Results: Among the 274 respondents, 58 (21%) reported that they have seen patients with "sensitive to cold" frequently and 208 (76%) doctors have seen such patients sometimes. Only 8 (3%) doctors answered that they have never seen patients with such symptoms. When such patients see a doctor and complain of "cold hands/feet syndrome", most doctors (60%) prescribed medicine that improved blood circulation (83%) or calcium channel blockers (9%). In case of questions like 'Do you suspect "cold hands/feet syndrome" or "sensitive to cold" contain Raynaud's disease?', 132 (48%) doctors answered 'yes'. And among the 132 doctors, only 15 (11.2%) doctors thought that those patients with "cold hands/feet syndrome" had Raynaud's disease. In addition when the doctors diagnosed the condition as Raynaud's disease, 54% prescribed medicine that improved blood circulation (52%) or calcium channel blockers (40%). Conclusion: Most doctors prescribe medicine that improves blood circulation for cold hands/feet syndrome. Many doctors also prescribe medicine to improve blood circulation for Raynaud's disease frequently. The result of our study suggests that there is a need to train doctors so that recognized and diagnosed Raynaud's disease can be correctly. (J Korean Acad Fam Med 2007;28:339-345) |
Key Words:
Raynaud's disease, cold hands/feet syndrome, recognition |
초록 |
연구 배경: 우리나라에서 수족냉증의 유병률이 12%까지 나타난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많은 환자들은 근거없이 혈액순환 개선제나 한약 등을 복용하고 있다. 또한 레이노병은 일차의료현장에서 간과되어 왔다. 이에 가정의들의 수족냉증과 레이노병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3년 1월부터 7월까지 가정의학과 개원의 협의회에 등록되어 있는 회원 905명의 회원에게 우편과 전자우편을 이용하여 설문조사 실시하여 회신한 274명(회신율 30.3%)의 자료를 대상으로 수족냉증과 레이노병에 대한 인식도에 대한 빈도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응답자 274명 중 수족냉증을 자주 접하는가 하는 질문에는 21%가 자주 접한다, 76%가 가끔 접한다고 하였으며, 접하지 않는다는 답은 3%로 대부분은 수족냉증을 흔히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족냉증을 호소할 때 약물처방을 하는 경우는 60%, 처방하지 않는 경우는 40%였다. 처방하는 경우 중 처방약물로는 혈액순환개선제가 83%, 칼슘통로 차단제가 9% 등으로 나타났다. 수족냉증 환자 중에 레이노병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48%였으며, 51%에서는 수족냉증 환자 중에 레이노병이 없을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레이노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에 약물처방을 한다고 하는 답변은 54%였으나, 46%는 레이노병으로 진단하여도 약물 처방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노병에 대한 처방 약물로는 혈액순환 개선제가 52%, 칼슘통로차단제가 40% 등으로 나타나, 많은 응답자들은 레이노병에 대해 혈액순환 개선제를 가장 많이 처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수족냉증은 흔히 접하는 문제로 응답자들은 대부분 혈액순환 개선제를 처방하고 있었으며, 수족냉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 소수만이 레이노병이라고 생각하였으며, 레이노 병에 대하여도 혈액순환 개선제를 가장 많이 처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족냉증과 레이노병에 대한 바른 인식과 교육이 요구된다. |
중심 단어:
레이노병, 수족냉증, 인식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