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ffects of Having Regular Source of Care on Preventive Services and Disease Contr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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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Hyun Kim, Hong Jun C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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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Asan Medical Center, University of Ulsan College of Medicine, Seoul, Korea. hjcho@amc.seoul.kr |
| 상용 치료원(Regular Source of Care) 보유가 예방서비스 제공 및 질병관리에 미치는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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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조홍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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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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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Regular source of care has been demonstrated to be positively correlated with an individual's access to the health care system, improvement of patient's satisfaction with medical care and clinical preventive services, and control of chronic disease. But in Korea, no studies exist on the maintenance rate of regular source of care, the associated factors of maintenance and the effects on preventive services and disease control. Methods: We analyzed 25,478 subjects aged 19 and over from the 2001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Results: Among all, 29.9% had a regular source of care. Those who had regular source of care 59.6% were primary clinic, 35.9% were hospitals. The maintenance rate of regular source of care was higher in those of age over 50, higher education level, non-manual and other works, married state, and poorly perceived health status. Having a regular source of care had positive effects on preventive services, such as stomach, breast, cervix cancer exam, and blood pressure checkup. But having a regular source of care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predictive factors of smoking cessation and control of hypertension and diabetes. Conclusion: The maintenance rate of a regular source of care was low, about 30% of the subjects. Age, education level, occupation, marital state, perceived health status were related with the maintenance. Health policy to promote having a regular source of care is needed, considering the positive effect on preventive services. Hereafter, studies to assess clinical and health scientific significance of having a regular source of care are needed. (J Korean Acad Fam Med 2007;28:278-285) |
| Key Words:
regular source of care, preventive service, smoking cessation, disease control |
| 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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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외국의 연구에서, 상용 치료원은 의료에 대한 개인의 접근성을 증가시키고 만족도를 향상시키며 질병의 예방 및 만성 질환의 관리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상용 치료원의 보유 실태 및 임상적 의의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을 대표하는 자료를 통하여 상용 치료원 보유 실태와 보유와 연관된 요인, 상용 치료원 보유가 예방 서비스 제공 및 질병 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만 19세 이상 성인 25,478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상용 치료원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29.9%였으며, 상용 치료원 중에서는 의원이 59.6%로 가장 많았고 병원급 이상이 35.9%를 차지하고 있었다. 50대 이상의 연령, 높은 교육 수준, 비육체노동 군과 기타 경제활동 군, 유배우자, 주관적 건강 상태가 나쁜 군에서 상용 치료원 보유율이 높았다. 상용 치료원 보유 군에서 위암 검사, 유방암 검사, 자궁암 검사, 혈압 검사의 수검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대장·직장암 검사의 경우도 상용 치료원 보유 군에서 높은 경향이 있었으나 통계적인 의미는 없었다. 상용 치료원 보유와 금연의 예측 인자 사이에는 의미 있는 연관성이 없었고, 상용 치료원의 보유와 고혈압, 당뇨병의 관리 사이에도 의미 있는 연관성이 없었다. 결론: 상용 치료원 보유율은 약 30% 정도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고, 상용 치료원 보유율은 연령, 교육 수준, 직업 활동 분야, 의료보장, 결혼상태, 주관적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상용 치료원 보유 군에서 예방 서비스의 수검률이 높은 점을 고려할 때,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상용 치료원의 보유를 증진시키는 보건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 상용 치료원의 임상, 보건학적 의의를 밝히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 중심 단어:
상용 치료원, 예방 서비스, 금연, 질병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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