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 image in Diabetic patients. |
In Hong Hwang, Soo Young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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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신체이미지 |
황인홍, 김수영 |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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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Background : Body image distortion is found in eating disorder and obesity and there are some evidence that a few chronic diseases are associated with body image distortion. Diabetes Mellitus patient may have body image distortion because diabetes mellitus is well accompanied with weight loss. Some researches reported that there was some association between insulindependent diabetes mellitus with body image distortion, but there were no research between non-insulin-dependent diabetes mellitus and body image distortion.
Methods : From 1996 March to 1995 April, data were collected from 51 diabetes mellitus patients who visited one university hospital for management(patients group), and 51 sex, age, body mass index matched people who visited two university hospitals for medical examination. Body image was assessed by asking subjects' perceived actual body somatotype.
Results : Body image distortion between diabetic patient and normal person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When body image in diabetic patient was stratified with sex, age, BMI, weight change at beginning of diabetes mellitus, maximum body weight change, BMI and maximum body weight change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body image distortion.
Conclusion : Body image distortion in diabetic patients and normal person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nd the meaning was not clear. |
초록 |
연구배경 : 신체이미지의 왜곡은 섭식장애뿐만 아니라 비만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가지 만성질환의 경우에도 신체이미지 왜곡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당뇨는 여러 가지 이유로 신체이미지 왜곡을 초래할 가능성이 많은데 인슐린 의존성 당뇨의 경우 신체이미지 왜곡에 대한 연구가 있지만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의 경우 신체 이미지 왜곡에 연구가 없다는 실정이다. 당뇨병 환자에게 신체 이미지의 왜곡이 있다면 체중관리나 식이 요법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당뇨환자에게 있어서 신체이미지 왜곡의 문제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방법 : 1996년 4월부터 1996년 5월까지 일개 대학병원 가정의학과를 방문한 당뇨 환자를환자군으로 1995년 6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두 개의 대학병원을 방문한 성인병 검진자 중, 성별, 나이,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이하 BMI)로 짝짓기한 사람들은 대조군으로 하였을 때 양 군 사이에 신체이미지의 왜곡 정도가 차이가 나는 지를 관찰하였다. 신체 이미지 왜곡은 서로 다른 9가지의 그림을 수진자에게 보여주고 가장 가까운 그림을 선택하게 하여 선택된 그림과 실제 체질량지수와의 차이를 계산하여 측정하였으며 당뇨환자에게 있어 신체 이미지의 왜곡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결과 : 당뇨 환자의 정상적인 신체 이미지의 왜곡 정도에서 차이가 없었다. 당뇨 환자의 신체 이미지 왜곡을 성별, 연령, 체중, BMI, 당뇨 발병 시 체중 변화, 최대 체중 변화로 계층화 해 보았을 때 BMI와 최대 체중 변화와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으나 다른 변수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 : 당뇨환자와 정상인의 신체이미지 왜곡의 정도에는 차이가 없게 나왔는데 당뇨의 병형에 따라 신체 이미지의 왜곡 정도가 차이 나는지 아니면 당뇨 자체가 신체이미지 왜곡의 정도와 관련성이 없는 지는 명확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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