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nical efficacy of the 7-Minute Screen at primary care setting. |
|
Dong Kyoung Kim, Kyoung Soo Kim, Jeong Hee Yang, Han Jin Lee, Hee Jeong Koh, Belong Cho, Tai Woo Yoo, Chong Hee Cho |
1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Korea.
2Sungbuk public health center, Korea. |
| 일차 의료에서 7 분 치매선별검사의 임상적 유용성 |
|
고희정, 유태우, 조비룡, 조종희, 김동경, 김경수, 양정희, 이한진 |
1
2 |
|
|
|
|
| Abstract |
Background
: Because dementia tends to be underdiagnosed. Solomon PR developed a brief neurocognitive screening battery to identify Alzheimer's dementia. The 7-Minute Screen consists of four individual tests (orientation, memory, clock drawing, verbal fluency). It can be rapidly administered and it may be appropriately used in the primary care setting. We attempted to develop a screening tool of dementia based on the 7-Minute Screen at primary care setting in Korea.
Methods : We adapted the 7 Minute Screen to the Korean version of 7 Minute Screen(7 MSK). 7 MS-K and MMSE-K were administered to 61 elderly people who visited the Sungbuk Public Health Center. Inter-rater reliability and test-retest reliability were evaluated.
Results : The 7 MS-K has a sensitivity of 92% and a specificity of 92% for cutoff point of MMSE-K 23/24, Inter-rater reliability and test-retest reliability for the entire battery was very high(both r=1). Mean time of administration was 10 minutes.
Conclusion : 7 MS-K has a reasonable validity, reliability and can be administered in a brief period, and requires no clinical judgement and minimal training. It may be a useful tool for screening dementias in primary care setting. |
| 초록 |
연구배경 : 일차 의료에서 경증의 치매는 흔히 간과되거나 정상 노화 과정으로 잘못 해석되고 있다. 그 이유는 일차의료의들이 정신 기능 평가(Mental state examination)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더라도 민감도가 떨어지는 정신 기능 평가를 사용한다는데 있다. 이에 1997년에 Solomon 등이 특히 알쯔하이머형 치매에 대한 선별 도구로 7 Minute Screen을 개발하였다. 이 검사는 시간에 대한 지남력, 기억력, 시계그리기, 언어 유창성 등 4개의 하부검사로 이루어져있으며 일차의료에서 치매 선별 검사로 적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는 7 Minute Screen을 번안하여 우리 나라의 일차치료에서 타당도와 신뢰도가 높은 치매 선별 검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방법 : 서울시 성북구 보건소에 일정 기간 동안 내원한 60세 이상의 노인 6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 전원에게 7 Minute Screen을 번안한 7분 치매선별검사(7 MS-K)와 MMSE-K를 시행하였다. 이 중 일부를 대상으로 검사자간 신뢰도와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 MMSE-K 23/24를 기준으로 했을 때 7분 치매 선별 검사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92%, 90%였다. 7분 치매선별검사의 전체 결과에 대한 검사자간 신뢰도와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상관계수가 모두 1.0으로 매우 높았다(p<0.001). 7분 치매선별검사의 평균 수행 시간은 10분이었다.
결론 : 7분 치매선별검사는 빠르고 간편하고 비전문가에 의해서도 수행될 수 있는 효율적인 치매 선별 도구이다. 앞으로 경증의 치매 환자와 정상 노화 과정으로 인한 인지 능력 저하를 민감하게 구별해준다는 것이 보완된다면 일차의료에서 치매 선별도구로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
PDF Links
Full text via DOI
Download Cit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