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Study on Bronchitis Associated with Welding at a Manufacture Fac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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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 Sul L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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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Dongguk University, Korea. |
| 이산화탄소 아크용접공에서 발생한 기관지염의 원인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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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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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병원 가정의학과 예방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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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The adverse health effects of welding come from chemical, physical, and radiation hazards. An outbreak of bronchitis was reported among welders at a manufacture factory in Pohang at Sep 1996.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assess the cause of the bronchitis in the welders.
Methods : Authors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for 12 welders in the factory and a family physician examined their health status. Authors also collected their routine health examination reports and air concentrations of their work environment at that time.
Results : The incidence rate of the bronchitis among welders was 91.7%(11 cases among 12 welders). The symptoms were developed at Feb 1996, 3 months after welding against steelplates. They were aggravated during worktime and relieved at weekend. The symptoms were cough(100.0%), sputum(90.9%), sore throat(72.7%), and general fatigue(72.7%). No abnormal findings were observed in the physical examinations and the radiologic findings. Though air concentrations of welding fume in the confined space(geometric mean=14.68mg/m³) were over the permissible exposure limit(5mg/m³), those in open space(geometric mean=3.66mg/m³) were below. The air concentrations of metal components(Mn, Pb, Zn, Cu, Fe, Ni) in the fume were within each of the permissible exposure limit.
Conclusion : Author thought that the outbreak of bronchitis was brought about by CO₂are welding against paint-free steelplates. Further studies on the factors contributing to the bronchitis will be needed. |
| 초록 |
연구배경 : 용접작업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유해환경에 폭로되어 건강장해를 유발할 수 있다. 저자는 1996년 9월경 용접을 실시하는 근로자들에게 집단적으로 기관지염 증상이 발생하였다는 보건관리자의 보고에 따라 그 원인을 조사하여 대책을 수립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96년 9월 11일과 9월 24일 2차례에 걸쳐 한 번이라도 설문 조사가 가능하였던 일개 공장에서 용접작업을 실시하는 근로자 12명을 조사 대상으로 하여 조사를 시행하였다. 조사 방법은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진찰하였으며, 1996년 8월 10일 작업 환경 측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1996년 5월 27일 특수건강진단 기관에서 실시한 건강진단 결과를 참조하였다.
결과 : 조사 대상자 12명 중 기관지염의 발병자는 11차례로 발생률은 91.7%였다. 발생 시기는 무도장 내후성 강재를 용접작업한 지 3개월 후인 1996년 2월부터이며, 대부분 용접작업 시 증상이 악화되고 휴가나 주말에 증상이 호전된다고 응답하였다. 용접작업 중에 느낀 자각증상 중 ‘가래가 많다(100.0%)’가 가장 호소율이 높았고, ‘기침이 자주 난다(90.9%)’, ‘목이 따갑다(72.7%)’, ‘피곤하다(72.7%)’의 순이었다. 진찰 및 흉부 방사선 검사상 이상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작업환경을 측정한 결과는 용접흄의 경우 관내부에서는 7개의 시료 중 5개에서 관외부에서는 7개의 시료 중 2개가 허용기준치를 초과하였다. 중금속 성분들의 기하평균치나 각각의 시료 측정치는 모두 정상범위였다.
결론 : 기관지염의 원인은 이산화탄소 아크용접 시 무도장 내후성 강재를 모재로 사용한 것과 관련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기관지염 발생의 원인 물질을 파악하기 위하여 계속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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