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fferences in Electrocardiography Findings Between the Healthy Elderly and Young Adul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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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 Won Won, Chang Sik Kim, Byung Sung Kim, Hyun Rim Choi, Dong Hyun Kim |
1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Korea.
2Department of Social Medicine and Preventive Medicine, Hallym University, Korea. |
| 건강한 노인과 청장년간의 심전도 소견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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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원, 김창식, 김병성, 최현림, 김동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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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The elderly is known to have physiologic electrocardiographic changes with aging. But in Korea, such study is rare.
Methods : We investigated the residents in a community about past history of disease and current medications. Also we checked electrocardiography for those who were thought to be healthy.
Results : The elderly(≥60 year old) were 66 persons, and the young adults(<40 year old) were 8 persons. Mean QRS axis in the elderly was 37.7°, and it was significantly deviated to the left compared with that(63.8°) in the young adults(P<0.05). Mean T amplitude of V6 in the elderly was 3.47mm, and it was to some degree shorter than that(4.81mm) in the young adults(P=0.063). But pulse rate, PR interval, QRS duration, amplitude of R1, R6, S1 were not different between the elderly and the young adults.
Conclusion : Mean QRS axis in the elderly was significantly deviated to the left compared with in the young adults. And the mean T amplitude of V6 in the elderly was to some degree shorter than in the young adults. |
| 초록 |
연구배경 : 정상적인 노화과정으로 인해서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증과 심근의 섬유화가 나타나며 따라서 심전도의 변화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노인에서도 심전도 소견이 심장병을 의미할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하다. 더구나 노인인구에서 심장병의 빈도는 65세 미만보다 2-3배 더 많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노인에서 보이는 심전도 소견이 노화에 의한 심근의 변화인지 아니면 병적인 상태인지를 구별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도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노화에 따른 심전도의 변화가 어떠한 것이 있는지를 알아볼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방법 : 1996년 7월에 강원도 화천군의 4개 면(面)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지와 심전도를 측정하였으며 설문을 통해서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암, 간경화, 결핵 등의 과거력이 있는지와 복용 중인 약물이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과거력상 특별한 질환을 앓은 적이 없고 현재 심장에 영향을 줄 만한 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은 사람 중에서 60세 이상과 40세미만을 대상으로 시행된 심전도 소견을 비교하였다.
결과 : 60세 이상 노인군은 66명이었고 40세 미만 청장년군은 8명이었다. 노인군의 연령은 60세에서 87세 사이(평균 69.3세)였으며 청장년군의 연령은 23세에서 38세 사이(평균 30.6세)였다. 노인군과 청장년 간에 우각차단, 좌각차단, 심실조기수축, 접합부조기수축, 우심실비대, 좌심실비대, ST분절의 하강의 빈도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심전도 계측치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QRS축의 평균은 노인군에서 37.7°로 청장년군의 63.8°에 비해 유의하게 좌측편위된 소견을 보였다(P<0.05). V6에서 T파의 높이는 60세 이상 노인군에서 평균 3.47mm로 청장년군의 4.81mm보다 낮은 경향을 보였고(P=0.063), 70세이상의 고령자만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는 평균 3.0mm로 청장년보다 더욱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값을 보였다(P=0.043). 그러나 맥박수, PR간격, QRS duration, QT duration, V₁과 V6의 R파의 높이, V₁의 S파 높이 등은 모두 노인군과 청장년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QRS축의 평균은 노인군에서 청장년군보다 좌측편위된 소견을 보이며 V6에서 T파의 높이는 노인군에서 청장년군보다 낮은 경향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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