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oking pattern of patients in family pract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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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 Hee Lee, Hyo Sook Suh, Hong Jun C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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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학과 외래환자의 흡연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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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서효숙, 조홍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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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시 일부 종합병원의 가정의학과 초진환자의 내용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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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It is well recognized that smoking is harmful and hazardous to man. And it has been emphasized that doctors should take counsel with cessation of smoking. To investigate the smoking patterns, Questionnaire surveys were carried out to patients visiting the family practice clinic.
Methods : From 2nd to 14th March in 1992, we analyzed 945 questionnaires of patient who visit the out-patient department of family practice. We surveyed age, sex, school career, job, marital status, monthly insurance premium, and smoking amount, duration, status of prohibition of smoking, hazard of smoking, advice of stop smoking from doctor.
Results : Among the total respondents of 945, the sex ratio is 1 : 1.64. The number of smokers and past smokers is 19.3%, 13.2% respectively. The most common reason for initiation of smoking in male is curiosity(57.1%) and in female is solution for stress(55.2%), respectively. Person who had have tried to quit smoking was 130(74.3%) and reason to quit smoking was health problem 133(81.0%). The most common reason of failure for stop smoking was stress 101(69.2%), but current smokers have intention to stop smoking in 71.4%. Person who know about the harmful effect of smoking was 171(98.3%), and had been advised about stop smoking from doctor was 170(65.1%).
Conclusion : Among the family practice patients, smoking rate of males was high especially in 2nd and 3rd decades. Moreover, smokers usually knew that smoking is harmful and have an intention about stop smoking. But, advice about stop smoking from doctor was constantly lacking for smoker. Therefore, doctors must take counsel with cessation of smoking to outpatient more initiatively. |
| 초록 |
연구배경 : 흡연이 인체에 유해하며 여러 질환을 일으켜 생명에 위험을 초래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의사에 의한 금연상담은 금연성공율이 높아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일차 진료의 핵심인력인 가정의에 의한 금연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조사로 가정의학과 외래를 방문한 환자의 흡연양상을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92년 3월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중앙병원 가정의학과 외래를 방문한 20세 이상의 모든 환자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조사에 응한 945명을 대상으로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나이, 성별, 교육수준, 직업, 결혼상태와 한 달 보험료를 조사하였으며, 흡연양상으로는 흡연량 및 기간, 금연실태, 흡연의 유해성 인지여부, 의사로부터의 금연권고의 경험 등을 조사하였다. SPSS/PC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Chi-square test로 유의성 검정을 하였다.
결과 : 조사 대상자의 성비는 1:1.64이었다. 흡연양상별로는 흡연자, 과거흡연자, 비흡연자가 각각 182명(19.3%), 125명(13.2%), 638(67.5%)이었으며 남자에서는 273명(72.6%), 여자에서는 34명(5.8%)이 흡연경험이 있었다. 흡연을 시작하게된 동기는 남자에서는 호기심으로가 148명(57.1%), 여자에서는 스트레스해소를 위해서가 16명(55.2%)으로 가장 많았다. 금연을 시도해본 사람이 130명(74.3%)이었고 건강과 질병을 금연이유로 든 사람이 133명(81.0%)이었다. 금연실패 이유로는 101명(69.2%)이 스트레스가 다시 쌓이게 된 것을 이유로 꼽았으며, 금연에 대한 의사가 있는 사람이 120명(71.4%)이었다. 담배가 유해한 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사람이 171명(98.3%)이었으며, 의사로부터 금연충고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170명(65.1%)이었다.
결론 : 가정의학과 외래 환자에서 남자의 흡연율이 높으며 특히 삼사십대에서 높았다. 대부분에서 흡연이 유해하다는 사실에 대해 알고 있었고 금연의사를 가지고 있었으나 의사로부터 금연충고를 받는 경우는 아직도 미흡하다. 따라서 외래환자에게 보다 더 적극적인 의사들의 금연상담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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