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herence to appointment keeping of hypertensive patients in universitybased family pract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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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Kwon Lee, Sang Keun Ham, Soo Yung 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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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학과 외래에서 고혈압 환자의 방문 지속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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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권, 함상근, 이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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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병원 가정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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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Noncompliance is a important problem in the management of hypertension, which causes major morbidity and mortality among Korean peopl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he assessment of drop-out rate of hypertensive patients in university-based family practice setting.
Methods : The medical records of hypertensive patients for 2 years(July 1, 1991 August 30, 1993) were reviewed. 207 patients visited during this period. Six cases of referral and 45 cases of non-pharmacologic treatment group were excluded. A total of 156 patients were under reivew about the date of the first visit, the date of the last visit, and frequency of visit during study period. We analysed several factors by adherent group, irregular visiting group, and drop-out group according to arbitrary criteria.
Results : Among 156 patients, 33 patients(21%) were compliant, 46 patients (29.5%) were visited irregularly and 77 patients(49.3%) were dropped-out. Patient's compliance in keeping appointment was not related with age, sex, presence of target organ damage and previous awareness of morbid state, except presence of comorbid disease. Patients with several degenerative diseases were keeping appointment better than patients without these comorbid diseased.(P<0.05) 39.5% of hypertensive patients were lost to follow-up after 1 year, and 45.3% remained in antihypertensive therapy after 3 years.
Conclusion : There is a increase in drop-out rate with duration of antihypertensive therapy. 45.3% of hypertensive patients remained in antihypertensive therapy after 3 years of treatment and 12% of patients were dropped out immediately after the first visit. Presence of comorbid diseases was associated with patient's compliance. Strategies improving compliance and decreasing early drop-out rate are needed. |
| 초록 |
연구배경 : 고혈압은 유병율과 사망률 측면에서 중요한 질병으로서 장기치료에 대한 불순응은 치료효과를 떨어뜨리고 의료장비를 상승시키는 고혈압환자 관리의 중요한 문제이다. 이 연구는 교육병원 외래 진료에서 일어나는 치료 탈락의 양상을 파악할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방법 : 1993년 7월 30일 이전 2년간 고혈압으로 내원하였던 환자의 의무기록을 1994년 8월 30일을 조사기준시점으로 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207명의 고혈압환자 중 의뢰 6명, 비약물 치료군 45명을 제외하고 156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초진일자와 최종방문일자, 기간동안 병원 방문 횟수와 약물복용 준수여부 등을 조사하였다. 기간동안 월 1회 이상 방문한 군과 월 1회 이하 방문하였지만 장기처방과 외부처방이 확인된 군을 순응군, 월 1회 이하 방문하였지만 기준시점 6개월 이내에 방문한 적이 있는 환자는 불규칙 방문군, 월 1회 이하 방문하였고 기준시점 6개월 이내에 방문한 적이 없는군을 탈락군으로 정의하여 비교조사하였다.
결과 : 대상 환자는 남자 54명(35%) 여자 102명(65%)이었고 평균나이는 52.7세였다. 22.8개월(표준편차 21개월)의 평균 관찰기간(초진일자와 최종방문일자의 차이)동안 순응군 33명(21%), 불규칙 방문군 46명(29.5%), 탈락군 77명(49.3%)이었다. 탈락군 중 18명(12%)은 치료시작 직후 다음 첫 방문에서 탈락되었다. 순응군, 불규칙 방문군, 탈락군의 평균 관찰기간은 각각 32개월, 38개월, 10개월이었다. 순응군, 불규칙 방문군, 탈락군은 성별, 나이, 표적장기 침범, 고혈압 이환사실 인지여부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동반질환 유무 여부에서 차이를 보였는데 동반질환이 없을수록 탈락군이 많았다(P<0.05). 불규칙 방문군과 탈락군을 모두 비순응군으로 하여 생명표법에 의해 방문지속율을 조사한 결과 1년 61.5%, 2년 52.1%, 3년 45.3%로 시간이 경과할수록 방문지속율은 감소하였다.
결론 : 고혈압 환자의 방문지속율은 시간이 흐를수록 감소하였다. 27%의 환자만이 계속방문하였으며 12%의 환자는 초진 직후 탈락하였고 동반질환 유무가 방문지속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었다. 치료시작 직후 탈락 이유에 대해 연구가 더 필요하며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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