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oking Status of Enlisted Men in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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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Ho Ha, Suck Hee Lee, Hyun Rim Choi, Hyeong Cheol 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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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나라 일부 군인의 흡연에 관한 실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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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호, 이숙희, 최현림, 안형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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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경희대학교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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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Though atismoking campaigns are spreading out for prevention of chronic diseases which are related with smoking, smoking rate of korean people in still higher than that of advanced countries. To make a good and appropriate counterplan for smoking, we surveyed smoking pattern and antismoking efforts of Korean soldiers.
Methods : The questionnaire was made by authors regarding smoking status and related factors and the soldiers responded by themselves. We surveyed the questionnaire for soldiers from March to April, 1994. The subjects were 5,427 soldiers who were working in kangwon province, from those 636 questionnaires were excluded due to inadquate responses, then 4791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using SPSS/PC program. Nicotine dependence was measured by using the fagerstrom Tolerance Questionnaire(FTQ) and the smokers with more than 7 points were regarded as having high nicotine dependence.
Results : among the total respondents of 4,791, the average age was 21.7 and 70.2% was in the age group 20-22. the respondents included smokers(78.1%), ex-smokers(2.4%) and non-smokers(19.4%). The respondents' smoking status were significantly related with their school carrier, religion, parents' smoking status, the number of smoking friends and monthly personal expenses (P<0.01). Before age 18, 74.8% started smoking and common reasons for initiation of smoking were curiosity(36.9%) and stress resolution(31.5%). The conditions when they felt like smoking were stressful events(28.4%), getting along with their friends(27.1%) and drinking(21.2%). Ninotine dependency test using Fagerstrom's Tolerance Questionnaire showed that the average score for smokers was 4.6 and the subjects who got the score 7 or more were689(18.0%)The subjects who had tried to quit smoking were 2,534(67.7%) and the reasons to quit smoking were illness(52.7%) and prevention of future disease(3.15%). The most common reason for failure to stop amoking was stress(48.2%). The subjects who had a plan for stop smoking were 2,129(56.9%) and among the smokers, those who were confidential to stop smoking were 2,208(59.90%).
Conclusion : smoking rate for soldiers was 78.1% and most of them initiatedsmoking before age 18. Among the smokers, those who had tried to quit smoking were 2,534(67.75) and who had antismoking plan were 2,129(56.9%). Therefore we think that positive antismoking education and public relations are needed for those young soldiers who have not only high smoking rate but also high antismoking will. |
| 초록 |
연구배경 : 점차 늘어나고 있는 순환기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의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 금연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선진국에 비하면 성인 남자의 흡연율은 아직도 높은 실정이다. 흡연에 대한 올바른 대책을 세우기 위한 기초 자료로 우리나라 일부 군인의 흡연에 관한 실태를 조사하였다.
방법 : 1994년 3월부터 1994년 4월까지 23개 부대에서 군 복무 중인 5,247명의 사병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자기기입식으로 기재하게 하여 제출하게 한 뒤 이 중에서 설문지의 내용이 불성실한 636명을 제외한 4,791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SPSS/PC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조사 대상자는 4,791명으로 평균 21.7세 이었고 연령 군별로는 20~22세군이 전체의 70.2%를 차지하였다. 흡연상태로는 흡연자, 과거 흡연자, 비흡연자가 각각 3,743명(78,1%), 117명(2.4%) 931명(19.4%)이었다. 조사 대상자의 흡연 상태와 그들의 학력, 종교, 부모의 흡연 상태, 친구 중 흡연자의 수, 그리고 한달 용돈 등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흡연 경험자 중 20.8%가 고등학교 이전에, 74.8%가 고등학교 때에 흡연을 처음 시작하였으며, 흡연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1,425명(36.9%)이 호기심으로, 1,216명(31.5%)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흡연을 시작하였다. 주로 흡연을 할 때는 스트레스가 쌓일 때가1,063명(28.4%), 동료와 어울릴 때가 1,015명(27.1%), 술 마실 때가 793명(21.2%)이었다. 흡연 경험자의 니코틴 의존도 검사에서 전체 평균 점수는 4.6점이었고 이 중에서 7점 이상이 689명(18.0%)으로 과거 흡연자의 경우에 16명(14%), 흡연자의 경우에 673명(18%)이었다. 흡연 경험자 중 2,534명(67.7%)이 금연을 시도해 본 적이 있었으며 금연을 시도한 횟수는 평균 3.3회였다. 금연 시도 경험자 중 시도 이유로 건강이 좋지 않아서가 1,397명(52.7%) 미래의 질병예방이 835명(31.5%)이었고 금연에 실패한 이유로는 스트레스가 1,221명(48.2%), 음주로 인해서가 513명(20.2%)이었다. 금연 계획으로 흡연자 중 2,129명(56.9%)이 담배를 끊고 싶다고 하였으며 언제 끊을 계획인가에 대해서는 제대 후, 1년 내, 결혼 후가각각 839명(39.4%), 482명(22.6%), 427명(20.5%)이었다. 흡연자 중 2,208명(59.0%)이 담배는 언제든지 끊을 수 있다고 대답하였다.
결론 : 조사 결과 흡연율은 78.1%로 매우 높았고 대부분의 흡연은 청소년기에 시작했음을 알 수 있었다. 흡연자 중 금연 시도 경험자는 67.7%, 금연 시도 평균 횟수는 3.3회, 금연계획이 있는 사람은 56.9%였다. 따라서 높은 흡연율을 보이고 또한 금연 의사도 높은 이들 군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금연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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