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valuation of health behaviors of comprehensive-health-checkup patients. |
Nak Jin S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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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검진 환자의 건강행동평가 |
성낙진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가정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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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Background : This study was perform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pattern of health behaviors and total health behavior risk.
Methods : The analysis and interpretation was done about health behavior of the whole persons who consulted Family Practice of the Dongguk University Medical College, Kyeong-Ju Hospital for comprehensive health check-up, from Now. 1991 to May, 1992 via questionnaire.
Results : The total number of collected data was 215. About obesity, 62.6% are normal-ranged, 25.1% overweight, 12.3% obese. Among men, 20.2% are non-smoker, 16.1% ex-smoker and 63.7% are current smoker. Among women, 79.5% are nonsmoker, 4.5% ex-smoker and 15.9% are current smoker. About regular exercise, 12.9% exercise regularly, but 87.1% don't exercise regularly. Among men, 39.7% hardly drink, 29.8% drink less than 3 times a week, and 30.5% drink more than 3 times a week. Among women, 82.4% hardly drink, 16.5% drink less than 3 times a week and 1.1% drink more than 3 times a week. About eating habit, 47.6% eat regularly, 52.4% eat irregularly. About salt intake, 14.5% take little salt, 49.5% take moderate, 36% take much. About safety belt, 56.6% always take, 22.9% often take, 20.5% rarely take. Among men, 63.1% sleep 7 to 8 hours a day on the average and 36.9% sleep less than 6 hours or more than 9 hours. Among women. 47.3% sleep 7 to 8 hours and 52.7% sleep less than 6 hours or more than hours. About total health behavior risk, 23.7% consist in low risk group, 65.1% consist in moderate risk group, and 11.2% consist in high risk group.
Conclusion : On the whole, two thirds of person consist in moderate health behavior risk group and a tenth consists in high health behavior risk group. Both smoking and drinking of men, and irregular eating habit and no regular exercise of men and women, contribute very much to total health behavior risk. |
초록 |
연구배경 : 20세기 후반에 절대적, 상대적으로 만성 퇴행성 질환이 많아짐에 따라 개인의 건강 행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우리나라의 자료가 부족하여 환자교육 및 건강증진에 애로점이 많다. 이에 건강행동의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요인 및 전체적인 건강 행동수준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법 : 1991년 11월부터 1992년 5월까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가정의학과를 방문한 모든 종합검진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건강행동을 평가하였다.
결과 : 대상자는 총 215명이었는데, 비만도는 정상 62.6%, 과체중 25.1%, 비만이 12.3%이었다. 흡연은 남자에서 흡연비경험자 20.2%, 과거흡연 경험자 16.1%, 현재 흡연자가 63.7%이었고, 여자에서 흡연비경험자 79.5%, 과거흡연 경험자 4.5%, 현재 흡연자가 15.9%이었다. 규칙적 운동은 하는 사람 12.9%, 하지 않는 사람이 87.1%이었다. 음주횟수는, 남자는 마시지 않는 사람 39.7%, 주3회 미만 29.8%, 주3회 이상이 30.5%이었고, 여자는 마시지 않는 사람 82.4%, 주3회 미만이 29.8%, 주3회 이상이 30.5%이었고, 여자는 마시지 않는 사람 82.4%, 주3회 미만 16.5%, 주3회 이상이 1.1%이었다. 식사습관은 규칙적인 사람 47.6%, 불규칙적인 사람이 52.4%이었다. 염분 섭취는 싱겁게 하는 사람 14.5%, 보통인 사람 49.5%, 짜게 먹는 사람이 36.0%이었다. 안전띠는 항상 착용하는 사람 56.6%, 가끔 착용하는 사람 22.9%, 착용하지 않는 사람이 20.5%이었다. 일일 수면시간은 남자에서 7~8시간 63.1%, 6시간이하 또는 9시간이상이 36.9%이었고, 여자에서 7~8시간 47.3%, 6시간이하 또는 9시간이상이 52.7%이었다. 남자는 여자에 비해 흡연자가 많았으며, 술을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규칙적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았고, 또한 남자에 한해서 주3회 미만 음주자가 많았다. 나이가 많을수록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이 많았다. 전체적 건강행동위험은 저위험군이 23.7%, 중간위험군이 65.1%, 고위험군이 11.2%이었으며, 남자는 여자에 비해 더 많은 퍼센트가 고위험군에 속하였다.
결론 : 전체적으로 중간위험군에 속한 사람이 많았으며, 고위험군에 속한 사람이 10%정도가 되었다. 남자에서의 흡연, 음주, 남녀에서의 규칙적 운동 미실시, 불규칙적인 식사습관이 건강행동위험에 많이 관여되었기에 이에 대한 개입이 우선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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