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sessment of alcohol dependence in primary c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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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Kyung Chung, Ho Cheol Shin, Eun Sook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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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의료영역에서 알코올 의존의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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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신호철, 박은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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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정신병원 가정의학과 가톨릭의과대학 가정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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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Background
: It is important for family physician to detect alcohol dependence in its early stage for prevention and treatment of alcohol dependence. But it is difficult to diagnose effectively in primary care because that concept and diagnostic criteria of this illness is ambiguous. Therefore we carried out this study to find the method to evaluate alcohol dependence effectively for primary care physician.
Methods : Patients who were admitted were administered MAST & KAST Yong-In Mental Hospital for an alcohol-related problem. The subject's age, sex, time drinking & time sober were noted from individual interview. Blood samples for the lab investigation were taken at time of admission, and γ-GTP, SGOT & MCV were performed. The data were analyzed & evaluated.
Results : Th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the MAST score and the KAST score(r=0.78, P<0.01). No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the MAST score, the KAST score and duration of drinking behaviors. When biochemical measures of alcoholism, such as γ-GTP was compared to psychological measure of alcoholism(MAST, KAST score), no correlation was found.
Conclusion : Diagnostic approaches of alcohol dependence have undergone separating between physiological & psychosocial effects of alcohol dependence and now emphasized to integrate these two parts. In this study the scores of MAST & KAST which represent the severity of alcohol related problems are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cellular toxic effects of alcohol reflected by γ-GTP, SGOT & MCV. These results mean that for effective diagnosis of alcohol dependence it must be used complementally these two test instruments. |
| 초록 |
연구배경 : 1차 의료를 담당하는 가정의에게 있어 알코올 의존의 조기발견은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알코올 의존에 대한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질병의 개념 및 진단기준의 모호함 때문에 1차 의료 영역에서 효과적으로 진단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저자들은 외국에서 흔히 사용되는 선별용 설문인 Michigan Alcoholism Screening Test(MAST) 및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수정 보완된 19문항의 검사(Korean Alcoholism Screening Test(KAST)의 총점과 생물학적 지표에 의해 평가된 알코올 의존의 심각성 사이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밝힘으로써 1차 의료 영역에서 효과적으로 알코올 의존을 평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90년 4월부터 9월 사이에 용인 정신 병원에 음주 문제로 입원한 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MAST 및 KAST 설문지를 자기 보고 방식으로 작성하게 하였고, 개별 면담을 통하여 나이, 성별, 음주기간, 금주기간을 조사하였으며 입원 당시 채취한 혈액으로 γ-GTP, SGOT, MCV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MAST 총점과 KAST 총점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r=0.78, p<0.01), MAST 총점 및 KAST 총점과 음주기간 및 금주기간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MAST 총점 및 KAST 총점과 γ-GTP, SGOT, MCV 사이에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입원이전에 금주한 환자와 입원당시까지 금주하지 않은 환자 사이에 γ-GTP,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결론 : 알코올 의존의 진단적 접근은 생물학적인 면과 심리사회적인 면으로 분리되어 시행되어 왔으나 오늘날에는 이 두가지 면의 통합이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MAST 및 KAST 총점에 반영된 음주관련 문제의 심각성과 γ-GTP, SGOT & MCV에 의해 측정된 세포에 대한 알코올의 독성효과 사이에 상관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알코올 의존의 효과적 진단에 이 두검사 도구가 상호 보완적으로 이용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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